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은혜로만

鶴山 徐 仁 2009. 4. 16. 10:10



은혜로만


예수님이 죽음 직전에
마지막으로 하신 일 중 하나는
십자가에 달린 강도를 용서하신 것이다.
단지 “예수여, 나를 생각하소서.”라고 말했을 뿐인데
예수님은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라고 약속하셨다.
이는 은혜가 우리의 행위가 아닌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하신 일에 달려있음을 상기시켜주는
또 다른 충격적인 사건이다.

-필립 얀시의 ‘어메이징 그레이스’ 중에서-

우리가 받은 구원은
우리의 믿음에서 비롯된 결과가 아닙니다.
우리의 행위나 능력으로 이루어진 것도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받은 선물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알고 그분을 영접하기 전
이미 오래 전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주님.
우리가 무엇이길래,
내가 어떤 존재이길래 이토록 사랑하십니까.
주님, 그 은혜가 덧없지 않도록
다시 돌이켜 주 앞에 살길 원합니다.
잃어버린 영혼이 아닌
잃어버린 영혼을 인도하는
주님의 참된 제자로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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