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精神修養 마당

나이 만큼 그리움이 온다

鶴山 徐 仁 2008. 12. 2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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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만큼 그리움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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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에도 나이가 있답니다
그리움도 꼬박꼬박 나이를 먹거든요
그래서 우리들 마음 안에는
나이만큼 켜켜이 그리움이 쌓여 있어요 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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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은 나이만큼 오는거예요
후두둑 떨어지는 빗방울에도
산들거리며 다가서는 바람의 노래 속에도
애틋한 그리움이 스며 있어요 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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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하는 이는
내가 그리도 간절히 사랑했던 그 사람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그 사람도 나를 이만큼 그리워하고 있을까요 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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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리움의 나이를 먹은만큼
그 사람도 그리움의 나이테를
동글동글 끌어안고 있겠지요 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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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레 한 걸음 다가서며
그 사람에게 묻고 싶어요
"당신도 지금 내가 그리운가요?" 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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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쳐가는 바람의 소맷자락에
내 소식을 전합니다
"나는 잘 있어요
이렇게 당신을 그리워하며...
" 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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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생각 중에서 -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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