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깨어진 그릇일지라도

鶴山 徐 仁 2008. 11. 29. 09:18



깨어진 그릇일지라도


연약할 때에 용기를 내어 하나님을 만날수록,
나 자신이 참으로 깊이
하나님께 사랑받고 있음을 더욱더 깨닫게 된다.
감히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하나님께 다가갈 때,
비로소 나는 하나님의 무조건적이고 근본적이며
절대적인 사랑을 알게 된다.

-데이비드 베너의 ‘나 주님의 사랑에 안기다’ 중에서-

돌아갈 길을 찾지 못할 만큼
먼 길을 떠나왔다 해도,
이미 회복할 수 없을 만큼
깨어지고 상한 그릇과 같아
아무 은혜도 담을 수 없을지라도,
다시 주님께 돌아가기로 결심할 용기만 있다면
우리는 새롭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에 대한 사랑을 확신하기 전,
우리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버리신 주님.
그분의 사랑은 우리의 조건이나 상황과 상관없이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이
오늘, 우리와 함께 있음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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