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경계의 시간

鶴山 徐 仁 2008. 4. 16. 14:03


경계의 시간


어떨 때는 세상의 영광과 찬란함이
내 마음을 흔들어 놓을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제일 먼저
타격을 받는 시간은 예배시간이다.
예배하는 시간이 아깝고 지루하고
‘언제 끝나나’하며 시계만 보게된다.
그렇게 내 자신을 내어주기 시작할 때,
서서히 내 안에
하나님을 향한 헌신과 사랑이 식어간다.

-문희곤 목사의 ‘예배는 콘서트가 아닙니다’ 중에서-


예배시간에 문득 습관처럼 졸고 있거나,
찬양을 드리며 하루의 일과를 계획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다면
우리는 즉시 영적 경계의 안테나를 세워야 합니다.
기초가 없는 집은 금세 무너지고 말듯이
모든 신앙의 기초가 예배에서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어둠의 영이 우리 삶을 조금씩 잠식해가고 있는 것을
모른체하며 방치하지 마십시오.
지금의 방심이 우리를 영영 주님께로부터 멀어지게 하고
오랜 방황의 시간을 걷게 할지도 모릅니다.
신앙의 기초가 되는 예배.
지금, 예배자로서의 자신의 모습을 점검하십시오.



'Faith - Hym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약한 것을 자랑하라  (0) 2008.04.16
부르심을 받은 존재  (0) 2008.04.16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0) 2008.04.16
예배는  (0) 2008.04.16
[스크랩] 마라의 쓴 물  (0) 2008.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