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어느 날

鶴山 徐 仁 2007. 12. 20. 20:38


어느 날


어느 날 우리는 깨어나지 않을 것이다
어느 날 인생 모두가 꿈처럼 보일 것이다
자신의 침대로 돌아온 도로시에게
오즈의 모든 모험이 꿈처럼 느껴진 것처럼.
사랑하는 이들에게 둘러싸여 잠에서 깨어날 때
도로시의 입에서 나온 말은 무엇이었던가
“집 같은 곳은 없어요……집 같은 곳은 없어요.”

-켄 가이어의 ‘영혼의 창’ 중에서-


지금 우리의 육체는 세상 가운데 있지만
결국 우리가 돌아갈 곳은
하나님 아버지의 집, 우리의 본향입니다
어느 날, 아버지가 부르실 때
조금 더 있다 가겠노라고 대답하시겠습니까?
세상이 말하는 넓은 길을 따라 걷기보다
본향을 향해 가는 좁은 길을 따라 가십시오
조금 더 힘들고 고단할지라도
십자가를 지고 가는 그 길이야말로
본향으로 돌아가는 생명길이요
결국 승리를 외칠 영광의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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