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고통 속에서

鶴山 徐 仁 2007. 12. 15. 10:40


고통 속에서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것은
바로 고통이다
고통 가운데서 나는 그동안
내가 소중하게 여겨 온 것들을 되돌아보았다
그리고 진정한 행복은 환경에 있지 않으며
오직 하나님을 향한
마음 안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댄 바우만, 마크 클라센의

‘아름다운 능력의 길, 예수’ 중에서-


평탄한 길을 걸을 때
뒤 돌아보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끝이 보이지 않는 낭떠러지를 만나거나
험난한 산과 풀 한포기 없는 광야를 마주했을 때
우리는 비로소 지나온 길을 돌아보게 됩니다
그렇게 처음 길이 어긋난 시점을 찾아가는 것,
그것은 우리의 삶에 있어 고통의 시간이지만
우리가 떠나온 첫 신앙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기도 합니다
돌아가야 할 곳을 향해 걸어갈 수만 있다면
우리에게 고통은 결코 헛된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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