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동행

鶴山 徐 仁 2007. 12. 12. 14:28


동행


한때 나의 머리는 계획으로 가득했습니다
그리고 내 가슴은 걱정으로 미어졌습니다
이제는 나를 이끄시도록 주님께 의지합니다
내 생명이 주님의 안식 속에 있습니다

-심프슨의 시 ‘주님께서 나에게 안식을 주셨습니다’ 중에서-


주님과 함께 걸어가면서도
자꾸만 다른 곳을 바라보고
또 함께 걷고는 있는 듯 보여도 마음은 저 멀리,
세상의 정욕을 �을 때가 얼마나 많은지요
하지만 주님은 단 한 번도
우리에게서 눈을 떼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어린아이처럼 자꾸만 떼를 쓰고
욕심을 부릴 때에도
다만 안타까운 눈길로 바라보시며
어둔 길에서 돌아서기를 간절히 간구하실 뿐입니다
주님께서는 겉으로 보여지는 동행이 아닌
참 마음의 동행을 원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주님과 함께 걷고, 함께 동역하는 참 동행
우리의 모습이 이와 같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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