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하나님의 목적

서정후님께 드립니다.       나를 위한 하나님의 목적 내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 부르짖음이여 곧 나를 위한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시는 하나님께로다.(시편 57편 2절)   영국의 시인 워즈워스의 시 중에 “길 가에 핀 한 포기 이름없는 들풀을 보면서도 하나님의 계심을 알게 된다.”는 구절이 있다. 한 포기의 풀도 한 마리의 날짐승도 하나님의 솜씨를 드러내고 하나님이 계심을 말해 준다.    위에 적은 시편 57편 2절의 말씀에 나를 위한 하나님의 목적(God,s purpose for me)을 말해 준다. 내가 비록 보잘 것 없는 한사람일지라도 나를 통하여, 혹은 나를 위하여 이루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목적이 있다. 그러기에 나는 소중한 사람이 되고 존귀한 사람의 되고 값진 사람의 된다.   온 우주를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께서 나를 통하여 이루시고자 하시는 목적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가? 그러기에 나란 사람이 값진 사람의 되고 살아갈 보람과 의미를 지닌 사람이 되는 것이다. 나를 위한 하나님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 일이겠는가? 다른 모든 일이 순탄하게 잘 된다 할지라도 나를 통하여 이루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모르는 사람에게는 다른 일들이 잘 되는 것이 별로 의미가 없어지게 된다. 반면에 다른 일이 비록 죽을 쑤게 될지라도 나를 통하여 이루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목적을 앎으로써 그 인생은 이미 성공한 것이다.   그러기에 2007년 한 해도 마지막 달을 보내는 이때쯤에 다른 어떤 일에 앞서 나를 위해 이루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목적을 깨닫는 일에 투자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