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무더운 날씨

鶴山 徐 仁 2007. 8. 19. 10:54
    *♣* 무더운 날씨 *♣* 이른 아침부터 타오르는 햇살을 보니 오늘 하루도 무척 더울 것 같군요! 시원한 계곡이라도 찾아 나서고 싶은 데 별로 그럴만한 한가로운 마음이 아닙니다. 내일 아침에는 먼 길을 떠나야 하니까요. 폭염경보에 주의보가 발령이 되었다지만 조용히 책을 읽으면서 소일 하다보니 그럭저럭 무더위도 지낼만 합니다.
    더운 것도 추운 것도 마음 가짐에 따라서 다가오는 느낌의 정도가 달라지나 보죠. 아무리 무덥다고 한들 얼마 지나지 않으면
    곧 가을의 문턱에 들어설 겁니다.
    그리고 어김없이 또 추운 겨울이 오겠지요, 미리 겨울을 연상하며 더위를 이겨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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