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로부터 오는 메일은 언제나 엔돌핀의 효능을 발휘하는 것만 같다.
지난 토요일에 서울에서 있었던 제자 정미선의 결혼식에서 만났던 제자 가운데, 성현이가 메일을 보내 와 스승을 만났던 반가움을 전해주니 이런 게 사제지간의 사랑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는 것 같다.
다들 건강하게 맡은 일들을 잘 감당하고 있는 게 대견스러웠다.
이제 그들도 차례로 좋은 배우자들을 만나서 이쁘게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사랑하는 나의 제자들이여!
예나 지금이나, "한 번 나의 제자는 영원한 나의 제자"임을 잊지 말기 바란다.
너희들은 모두가 사랑스럽고, 자랑스런 나의 제자들이다.
제목 | | | |
보낸날짜 | | | 2007년 7월 08일 일요일, 오후 23시 13분 25초 +0900 |
보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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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 <cshyun100@hanmail.net> |
받는이 | | | "학산" <westyzone@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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