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남산편지

鶴山 徐 仁 2007. 6. 9. 19:49

남산편지 724 최근 터키에서 일어난 일

 

지난 4월 안디옥 (행11:26)에서 300 마일 정도 떨어진 말라티아라는 도시에서 선교사 몇 명이 순교를 당했습니다.  

 

2007년 4월 18일 수요일 아침  10시 틸만 게스케(46세)의 출판사 사무실에 네자티 아이든 목사 (35세), 우구르 육셀와‘구도자’로 알려진 5명의 신도들이 모여 네자티 목사의 인도로 성경공부가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그 때 구도자로 알려진 5명의 신도들이 일어나 네자티 목사를 비롯한 다른 사람들을 공격하였습니다.  

 

이들 5명은 스무 살이 채 안된 젊은이들로서 알라에 대한 사랑과 이슬람을 경원시하는 불신자들에 대한 증오를 목적으로 만들어진‘타리캇’ 즉 이슬람의 “신실한 신도”라 불리는 단체의 회원들인 줄 아무도 몰랐습니다.  

 

총과 식빵 칼과 동아줄 그리고 수건들을 몰래 갖고 참석한 이들은 우구르와 , 네자티 목사 그리고 틸만 선교사의 손발을 의자에 묶었고, 핸드폰으로 장면을 녹화 하면서, 거의 3시간 동안이나  혹독하게 고문했습니다.  

 

조사에 의하면 틸만 선교사는 156번이나 칼에 찔렸고, 네자티 목사는 는 99번 그리고 우구르는 셀 수 없을 만큼 많이 찔려 있었습니다. ‘구도자’들은 참석자들으 배를 갈라 창자를 조각조각 잘랐고, 성기를 도려내고 손가락들을 절단하고, 코와 입과 항문을 도려내었습니다. 더욱 견디기 어려운 것은 다른 형제들이 당하는 고통을 직접 눈으로 보게 한 것이었습니다.  

 

교인 두 사람이 마침 사무실을 방문했다고 잠긴 문 안에서 들ㄹ리는 울음소리와 이상한 고함소리를 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문을 부수고 뛰어 들어가 이  무시무시한 장면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틸만 선교사와 네자티 목사는 양쪽 귀까지 잘려 거의 목이 절단된 채로 이미 살해되어 있었고 우구르의 목도 잘려져 거의 죽어 있었습니다. 3명의 살해자들은 경찰에게 항복했지만 1명은 3층에서 떨어져 죽었고 나머지 1명은 아래층 발코니에 숨어 있다 발각되었습니다.  

 

틸만 선교사의  아내는 정부 당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의 남편을 순교지인 말라티아에 장사했습니다.  우구르는 그의 신앙을 가족과 친구들이 거절하였기 때문에 무슬림 의식으로 무덤에 장사 지냈습니다 

 

네자티는 그의 고향에서 장례식을 행하고 작은 공동묘지에 장사 되었습니다. 그의 부인은“남편의 죽음은 참 뜻이 깊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그리스도를 위해 죽었고, 그리스도를 위해 살았기 때문입니다. 남편은 하나님의 선물이었습니다. 나의 삶에 그가 있었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나는 영광의 면류관을 쓴 것처럼 느끼고 있습니다. 나는 그 영광에 합당하게 되기를 원합니다.”  

 

종교의 이름으로 미음과 증오를 품은 단체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진리를 사랑하여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거룩한 주의 자녀들이 있음을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죽음 뒤에 찬란하게 빛날 하나님의 영광을 우리는 순교자들에게서 봅니다.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로 죽임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그들이 광야와 산과 동굴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개정 히 11:37-38] 

 

“남산편지”는 경북대학교 명예교수인 정충영 교수가 이메일로 한 주에 네 차례씩 무료로 보내드리는 예화중심의 글입니다.

* 신청하시면 누구에게나 보내드립니다. 신청은 남산편지 홈페이지(http: //www.nsletter.net)에서 하시거나 (cyjung@knu.ac.kr)로 하시면 됩니다.

* 지나간'남산편지'는 홈페이지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남산편지 - 한낮의 묵상(524)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이사야 55:1-2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개정 사 55:1-2] 

 

목마른 인생입니다. 돈이 없어 목마른 것이 아닙니다. 젖이나 포도주를 마시지 않아 갈한 것도 아닙니다. 우리가 양식 아닌 것을 위해 은을 달아주고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해 헛수고를 하니 어리석은 인생입니다. 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 물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게 하는 생명수이며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흘러나옵니다. 물로 나아갈 때 영생수로 우리의 갈한 심령이 해갈되고 우리는 생명의 떡으로 배부르게 될 것입니다.  

 

영어로 해 봅시다-- 

* 오라 너희 목마들 모든 사라들아. 물로 오라 돈 없는 너희는 오라 와서 사 먹어라 돈 없이 비용 없이 포도주와 젖을 사라- Come, all you who are thirsty, come to the waters; and you who have no money, come, buy and eat! Come, buy wine and milk without money and without cost.  

 

* 왜 양식이 아닌 것에 돈을 쓰고 머\ks족하지 못할 것에 너희 노동을 소비하느냐(수고하느냐) - Why spend money on what is not bread, and your labor on what does not satisfy?  

 

* 들어라. 내게 들어라 그리면 좋은 것을 먹고 너희 영혼이 가장 기름진 음식으로 즐거워하게 될 것이다 - Listen, listen to me, and eat what is good, and your soul will delight in the richest of fare.  

{delight [dila?it] v. ―vt. 매우 기쁘게 하다}{fare [f??r] n. 음식, 요리, 식사}  

 

Isaiah 55:1-2 

"Come, all you who are thirsty, come to the waters; and you who have no money, come, buy and eat! Come, buy wine and milk without money and without cost. Why spend money on what is not bread, and your labor on what does not satisfy? Listen, listen to me, and eat what is good, and your soul will delight in the richest of fare.  

 

남산편지 725 신의 손 벤카슨

 

미국 존스 홉킨스 병원의 소아외과 의사인 벤카슨 박사는 몇 년 전 수술한 샴쌍둥이 형제의 분리수술을 성공시키면서 일약 세계에서 가장 우ㅢ대한 의사 5명 중 한명이 되었습니다.

 

샴쌍둥이란 태어날 때에 건강한 몸을 가지고 태어나지 못하고 서로의 몸이 붙은 상태로 나온 쌍둥이를 말합니다. 어떤 쌍둥이는 서로의 배가 붙어있지만 다른 쌍둥이는 서로의 등이 붙어있습니다. 벤 카슨이 수술한 쌍둥이는 달리 그들은 머리가 서로 붙은 쌍둥이었습니다.  팔도, 다리도 모두 정상인데 그들의 머리 뒷부분이 서로 붙어있어 불편한 점이 한둘이 아니었습니다.

 

벤카슨 박사는 많은 의사들이 수술을 포기하여 생명의 불씨가 꺼져가고 있던 4살짜리 악성뇌암 환자와 만성뇌염으로 하루 120번씩 발작을 일으키던 아이를 수술하여 완치시켰고 1987년에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머리와 몸이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를 분리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 수술 때문에 그는 ‘신의 손’ 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그 후 유명해진 벤카슨 박사의 이야기가 자서전으로 출판되었습니다. 놀라운 것은 샴쌍동이의 분리수술보다 그가 쓴 책이 더 큰 영향을 세상에 미쳤다는 것입니다. 그의 자서전은 희망을 잃고 살아가는 미국의 수많은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큰 도전을 주었던 것입니다.

 

벤카슨은 편모슬하에서 자라면서 불량소년들과 어울려 싸움을 일삼는 흑인 불량소년에 불과 했습니다. 흑인이었기에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고 초등학교 5학년 때까지 구구단을 암기하지 못했으며 수학시험을 한문제도 맞추지 못해 급우들의 놀림감이 되곤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신의 손’이라 불리는 유명한 의사가  된 것입니다.

 

어느 날  기자가 찾아와 물었습니다. “오늘의 당신을 만들어준 것은 무엇입니까?”그러자  벤카슨은 “나의 어머니 덕분입니다. 어머니는 내가 늘 꼴찌를 해도 흑인이라고 따돌림을 당할 때도 언제나 벤 넌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어 노력만 하면 할수 있어 라는 말을 끊임없이 들려주면서 내게 격려와 용기를 주었습니다”라고 말하면서 격려와 용기가 자신을 이렇게 유명하게 만든 것이라 말했습니다.

 

벤카슨은 어머니가 끊임없이 불어 넣어준 노력만 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말에 사로잡혀 중학교에 가면서부터 공부에 집중하기 시작해 명문 미시간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신의 손’이라 부르는 의사가 된 것입니다.

 

우리들은 격려와 칭찬이 너무 인색한 세상에 살고 있다는 생각을 할 때가 많습니다. 일터에서뿐 아니라 가정에서 마저 격려와 칭찬 대신 인격적인 모욕과 비난이 난무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고래도 춤추게 만드는 칭찬과 격려가 넘치는 분위기를 만들어가야 하니 않나 생각합니다.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개정 롬 12:10-11]

 

남산편지 - 한낮의 묵상(525) 낡아지지 아니하는 배낭을 만들라

 

누가복음 12: 33-34

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배낭을 만들라 곧 하늘에 둔 바 다함이 없는 보물이니 거기는 도둑도 가까이 하는 일이 없고 좀도 먹는 일이 없느니라 너희 보물 있는 곳에는 너희 마음도 있으리라[개정 눅 12:33-34]

 

우리가 어디에 보물을 쌓아두어야 할지를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늘에 있는 배낭입니다. 이 세상에는 도둑이 틈을 노리고 좀이 먹어 파괴되지만 하늘에는 그러한 염려가 없습니다. 어떻게 하늘에 보물을 둘 배안을 만들 수 있습니까? 그것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가난한 이웃에게 구제하는 것 그것이 바로 하늘에 있는 배낭을 가득 채우는 방법입니다. 하늘에 쌓인 보물은 우리의 마음을 하늘로 이끌어 줍니다. 가난한 자는 우리가 하늘에 보물을 쌓기 위해 거쳐야 할 중요한 입구라 할 것입니다.

 

영어로 해 봅시다--

* 너의 소유를 팔아 가난한 사람에게 주라- Sell your possessions and give to the poor.

{possession [p?ze???n] n. 소유; 소유물}

 

* 자신을 위해 낡아지지 않을 지갑, 곧 다 함이 없을 하늘에 있는 보물을 준비하라 - Provide purses for yourselves that will not wear out, a treasure in heaven that will not be exhausted,

{provide [pr?va?id] v. (필요품을) 주다, 공급하다; 미리 준비하다, 마련하다} {purse [p?ːrs] n. 돈주머니} {treasure [tre???ːr] n. 보배, 재보, 금은. 귀중품} {exhaust [igz??ːst] v. ―vt. 다 써 버리다(use up); (자원?지력 따위를) 고갈시키다}

 

* 아무 도둑도 가까이 오지 않고 아무 좀도 먹지 않는 하늘에 - in heaven where no thief comes near and no moth destroys.

{moth [m?(ː)?, m??] n. 옷좀나방(clothes ∼) {destroy [distr??i] v. ―vt. 파괴하다, 부수다}

 

* 왜냐하면 너의 보물이 있는 곳 그곳에 너의 마음 또한 일을 것이기 때문이다 - For where your treasure is, there your heart will be also.

 

Luke 12-33-34

Sell your possessions and give to the poor. Provide purses for yourselves that will not wear out, a treasure in heaven that will not be exhausted, where no thief comes near and no moth destroys. For where your treasure is, there your heart will be also.[NIV Lk 12:33-34]

 

 

남산편지 726 워런 버핏과 함께 하는 점심

 

'투자의 귀재'라 불리는 워런 버핏(75)과 함께 점심을 먹는데 62만100달러(5억7천만원 가량)을 지불하기로 한 인물은 중국인 사업가이었습니다.  

 

지난해 6월 말 온라인 경매사이트 e-베이에서 버핏과의 점심을 낙찰 받은 이 사람은 경매 후 10개월 만에 뉴욕 맨해튼 49가의 스테이크 하우스인 '스미스 앤드 월렌스키'에서 가졌습니다. 돤융핑(段永平, 46)은 중국에서 맨손으로 시작해 자수성가한 인물로 현재 미국에 살고 있으며 그동안 그는 4,000만 달러 이상을 자선단체에 기부해 온 전자회사 사장입니다.  

 

버핏과의 점심경매는 2000년부터 시작되었는데 2004년에는 20만2100달러, 2005년에는 35만1100달러에 낙찰됐었는데 이번에는 62만100달러로 대폭 상승했습니다. 이 경매 수익의 전액은 샌프란시스코의 빈민 구호단체인 '글라이드 파운데이션'에 기부됩니다. 버핏은 오찬 중에 투자 및 회사 경영 등에 대한 각종 조언을 해줍니다.  

 

워런 버핏은 고등학교와 대학을 다니면서 신문 배달 등을 통해 9,800달러(1,127만원 상당)를 모았고 이를 밑천으로 하여 50년이 지난 지금에 429억달러(50조원 상당)의 거금을 벌었습니다. 그는 현재 미국 네브래스카주에 있는 지주회사인 '버크셔 해서웨이'의 회장이며 세계에서 두 번째 부자입니다. 

 

그러나 그는 아직도 거의 50년 전에 구입한 3만1,500달러(3,600만원 상당)의 허름한 집에서 살며, 20달러짜리 스테이크 하우스를 즐겨 찾으며 낡은 중고 자동차를 직접 몰고 다니며 12달러짜리 이발소에서 머리를 깎고 집 근처 편의점에 들러 신문을 사곤 합니다.  

 

그가 부자 된 비결은 너무나 간단합니다. 그것은“절약하고 의리를 지키며 잘 아는 분야에 집중한다”는 것입니다. 그는 전 재산의 85%인 370억 달러어치 주식을 자선단체에 내놓기로 했는데 이것은 사상 최대 규모의 기부금입니다. 버핏은 기부금의 80%가 넘는 300억 달러를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 부부가 만든‘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에 기부했습니다. “내 이름으로 새로운 재단을 만들어 키우기보다 기부금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재단에 주는 것이 훨씬 낫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나머지 20%의 기부금은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의 이름을 따‘수전 톰슨 버핏 재단’과 자녀들이 운영하는 3개 자선단체에 내놓을 계획이라 합니다. 

 

우리는 버핏과의 점심 식사 값이 왜 그렇게 비싼지 알듯합니다. 그는 자신에게는 고통스러울지 모를 근검절약을 지켜나가게 하고 남을 위해서는 모든 재산을 내어 놓은 섬김의 삶을 실천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이번에 버핏과 함께 식사를 하는  그 중국사업가도 이미 4,000만 달러를 기부하였다는 사실도 이를 설명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도 버핏과 점심을 할 수 있는 입장에 있으면 좋겠습니다.  

 

너는 반드시 그에게 구제할 것이요 구제할 때에는 아끼는 마음을 품지 말 것이니라 이로 인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범사와 네 손으로 하는바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신 15:10] 

 

 

남산편지 - 한낮의 묵상(526)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사무엘 상 2:7-8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빈궁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올리사 귀족들과 함께 앉게 하시며 영광의 자리를 차지하게 하시는도다 땅의 기둥들은 여호와의 것이라 여호와께서 세계를 그것들 위에 세우셨도다[삼상 2:7-8] 

 

하나님께서 인간사를 다스리십니다. 가난함과 부유함을 다스리십니다. 교만한 자를 낮추시며 겸손한 자를 높이 십니다. 가난한 자를 그 멸시의 자리에서 일으켜 우러러 볼 귀인으로 세우시며 빈궁의 구더기에 있던 업신 겨김을 받는 자를 왕의 자리에 앉게 하십니다. 이 모든 것은 땅의 기초를 놓으시고 세상을 세우신 그분이 친히 다스리십니다. 그분께 영광과 찬양을 드립니다.  

 

 

영어로 해 봅시다-- 

* 주께서 가난과 부를 보내신다. 그가 낮추시며 그가 높이신다 -  The Lord sends poverty and wealth; he humbles and he exalts.   

{poverty [p??v?rti / p??v-] n. 가난, 빈곤} {wealth [wel?] n. 부(富), 재산} {humble [h??mb?l] vt. 천하게 하다} {exalt [igz??ːlt] v. ―vt. 높이다} 

 

* 그는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잿더미에서 올리신다 - He raises the poor from the dust and lifts the needy from the ash heap;  

{raise [reiz] v. ―vt. (위로) 올리다, 끌어 올리다} {lift [lift] v. ―vt.들어올리다, 올리다} {needy [níːdi] a. 가난한} {ash1 [æ?] n. (보통 pl.) 재} {heap [hiːp] n. 쌓아올린 것, 더미, 덩어리} 

 

* 그는 그들을 귀족들과 함께 앉게 하시며 그들이 영광의 보좌를 상속하게 하셨다 - he seats them with princes and has them inherit a throne of honor.  

{prince [prins] n. 왕자 ; 군주, 제후} {inherit [inhe?rit] v. ―vt.  상속하다} 

 

* 땅의 토대는 주의 것이라 그것들 위에 그가 세상을 세우셨다 - For the foundations of the earth are the Lord 's; upon them he has set the world.  

{foundation [faunde?i?-?n] n.  창설: (종종 pl.) 기초, 토대} 

 

1 Samuel 2:7-8 

The Lord sends poverty and wealth; he humbles and he exalts.  He raises the poor from the dust and lifts the needy from the ash heap; he seats them with princes and has them inherit a throne of honor. "For the foundations of the earth are the Lord 's; upon them he has set the world. [NIV 1 S 2:7-8]

남산편지 - 한낮의 묵상(527)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

 

호세아 11:8-9 

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 같이 놓겠느냐 어찌 너를 스보임 같이 두겠느냐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이키어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 내가 나의 맹렬한 진노를 나타내지 아니하며 내가 다시는 에브라임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이요 사람이 아님이라 네 가운데 있는 거룩한 이니 진노함으로 네게 임하지 아니하리라[호 11:8-9] 

 

 

선지자들은 우상을 섬기고 다른 신을 섬기는 배역한 에브라임의 멸망은 이미 예고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세아 선지자는 긍률하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내가 너희를 포기하거나 버리지 않겠다. 아드마와 스보임에 내렸던 진노를 너희들에게는 쏟지 않겠다. 너희를 위해 내 속에서 긍휼이 불붙듯 일어나고 있다. 내가 너희에게 진노하여 나아가지 않으리라. 내가 너희 가운데 있으리라. 하나님은 자비로운 음성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이 자비로운 음성을 들려주십니다. 하나님의 그 긍휼하심에 감사하며 주를 찬양합니다.   

 

* 에브라임아 내가 어찌 너를 포기할 수 있겠느냐? 이스라엘아 내가 어찌 너를 넘겨주겠느냐? - How can I give you up, Ephraim? How can I hand you over, Israel?  

{give up (―vt.) 단념[포기]하다} {hand over (―vt.) 건네주다; 양도하다} 

 

* 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 같이 다루며 내가 어찌 너를 스보임 같이 만들겠는냐? - How can I treat you like Admah? How can I make you like Zeboiim?  

 

*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이킨다. 나의 모든 동정심이 생긴다. 내가 나의 맹렬한 노를 실행하지 않을 것이며 내가 돌이켜 에브라임을 황폐시키지 않을 것이다 - My heart is changed within me; all my compassion is aroused. I will not carry out my fierce anger, nor will I turn and devastate Ephraim.  

{compassion [k?mpæ???n] n. 불쌍히 여김, (깊은) 동정(심)} {arouse [?ra?uz] v. ―vt.  (아무를) 자극하다; 환기시키다} {carry out 성취하다, 실행하다} {fierce [fi?rs] a. 맹렬한, 몹시 사나운}  {devastate [de?v?ste?it] vt. 유린하다, 황폐시키다} 

 

* 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며  너희 중에 거하는 거룩하신 자이다. 내가 진노하여 가지 않으리라 - For I am God, and not man - the Holy one among you. I will not come in wrath.  

{wrath [ræ?, r?ː? / r?ː?] n. 격노, 분노} 

 

 

Hosea 11:8-9 

How can I give you up, Ephraim? How can I hand you over, Israel? How can I treat you like Admah? How can I make you like Zeboiim? My heart is changed within me; all my compassion is aroused. I will not carry out my fierce anger, nor will I turn and devastate Ephraim. For I am God, and not man- the Holy one among you. I will not come in wrath.[NIV Ho 11:8-9]

남산편지 727 청량리 588의 가나안 교회

 

몸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는 유흥가의 여인들과 세상살이의 치열함으로부터 거리의 한 구석으로 떠밀려온 부랑자와 노숙인들. '청량리 588'하면 떠올리게 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그들 한복판에 가나안교회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가나안 교회는 21년 전 김도진 목사(70)가노숙인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면서 세운 교회입니다. 실제 이 교회의 노숙자들은 그냥 노숙자도 아닌 전과자 노숙자들입니다. 김 목사는 이들이 과거 자신과 너무나 똑같기에 이해할 수 있고 그저 한 형제, 한 식구로 함께하는 것뿐이라고 말합니다. 

 

김도진 목사는 일본에서 태어나 8살 때 해방이 되어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어머니가 갑작스럽게 사망하자 한국말이 서툴러 왕따를 당하기 일 수였습니다. 겨우 중학교를 졸업한 그는 우연히 4.19 시위에 가담하여 피를 흘리며 싸운 것이 계기가 되어 칼잡이들의 세계에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술과 주먹으로 살던 그는 철석같이 믿고 있던 지인에게 사기를 당해 알거지 신세가 되자 자신을 파멸시킨 3명에게 복수한 후 자살하려고 결심했습니다. 그러나 주위의  권유로 기도원에 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시는 예수님이“내가 너를 도우리라”는 환상을 본 후 그는 자신과 같은 사람들을 찾으려 무작정 청량리에 뛰어 들었습니다.  

 

180도로 변한 그는 기차 안에서나 버스 안에서 가는 곳마다 만나는 사람은 누구에게나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폭력배들이 ‘죽여 버리겠다’며 위협했지만 그는 순교를 각오하고 전도를 계속했습니다. 나처럼 이들도 하나님을 만나기만 하면 놀랍게 변화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믿음이었습니다.  

 

김 목사는 한 지붕 아래서 190여명의 노숙인들과 함께 몸을 부대끼고 살아갑니다.   

"노숙자 여러분들이여, 출소자 여러분들이여, 술만 먹지 아니하면 어떤 일도 참을 수가 있습니다. 오늘도 청량리 '가나안 노숙자 쉼터'에서는 길거리에서 방황하는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으니 여기에 오시오! 지체 말고 오시오! 옷과 밥과 잠자리와 직장이 준비되어 있으니 어서 오시오!" 

 

하나님을 만나 변화된 이들은 청량리역으로 나가 직접 전도지를 돌리기도 하고 또 일거리를 찾아 자리를 잡았고 엄연한 사회인이 되기도 합니다.  

 

 

매일 아침과 점심, 그리고 저녁시간만 되면 가나안교회는 노숙인들로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그들에게 제공되는 식사는 하루에만 무려 1천여 명 분. 배식을 하는 이로부터 먹고 남은 음식을 치우고 설거지하는 이들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들처럼 노숙생활을 하며 전전했던 이들입니다.  

 

그러나 하루 1천여 명의 식비를 마련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21년을 한결같이 고통당하던 이들과 함께 하는 가나안교회에 감동을 받아 최근 도움의 손길이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근처 시장 상인들이 조금씩 재료들을 내어놓아 부식비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었고 한 기업에서는 음식에 필요한 양념을 모두 제공하고 봉사활동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위기가 닥쳐왔습니다. 청량리588 지역 재개발로 교회가 철거위기에 놓여졌습니다. 노숙자들이 340만원의 교회당의 월세를 물기에도 벅찬  처지에 새로운 거처를 찾아 나서야 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의 손길만 바라보고 달려온 김 목사님은“가난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늘 처음의 마음을 품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걱정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아무것도 없으니 하나님께서 채워주실 것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우리 구원의 하나님이여 주의 이름의 영광스러운 행사를 위하여 우리를 도우시며 주의 이름을 증거하기 위하여 우리를 건지시며 우리 죄를 사하소서  시편 79:9 

 

<사과의 말씀> 5월 30일자 남산편지는 발송착오로 발송되지 못했습니다. 이점 널리 용서하요 주시기 바랍니다 - 남산편지 운영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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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편지 - 한낮의 묵상(528) 여호와의 손이 너무 짧으냐

 

민수기 11:21-23 

모세가 이르되 나와 함께 있는 이 백성의 보행자가 육십만 명이온데 주의 말씀이 한 달 동안 고기를 주어 먹게 하겠다 하시오니 그들을 위하여 양 떼와 소 떼를 잡은들 족하오며 바다의 모든 고기를 모은들 족하오리이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여호와의 손이 짧으냐 네가 이제 내 말이 네게 응하는 여부를 보리라[민 11:21-23] 

 

모세의 걱정은 타당한 것입니다. 장정만 60만 명인데 이들을 육식으로 먹이려 한다면 소떼 양떼를 보이는 대로 다 도살하고 바다의 물고기도 모두 잡아 올려도 이들을 먹이기에는 불충분할 것입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약속이 무모하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누가 알았겠습니까. 사방을 살펴도 보이지 않았지만 하늘에서 메추라기가 비 오듯 쏟아져 그들을 먹이고도 남았습니다. 이렇듯 하나님의 손은 우리를 먹이기에 충분하게 길고 그의 크고 놀라운 비밀한 계획은 우리를 놀랍게 만듭니다. 그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영어로 해 봅시다-- 

* 그러나 모세가 대답했다. “여기 내가 보행자가 60만 명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내가 그들에게 한 달 동안 육식을 주시겠다’ 말씀하십니다”-  But Moses said, "Here I am among six hundred thousand men on foot, and you say, 'I will give them meat to eat for a whole month!'  

{on foot 걸어서, 도보로} 

 

* 그들을 위해 양 떼와 소 떼를 잡는다 하더라도 그들에게 충분하겠습니까? 바다의 모든 물고기를 잡는다 하더라도 그들에게 충분하겠습니까? - Would they have enough if flocks and herds were slaughtered for them? Would they have enough if all the fish in the sea were caught for them?"  

{flock1 [fl?k / fl?k] n. (작은새?양 따위의) 무리, 떼} {enough [in??f] a. 충분한; ?하기에 족한} {herd [h?ːrd] n. 짐승의 떼, (특히) 소?돼지의 떼} {slaughter [sl??ːt?ːr] vt. 도살하다(butcher)} {caught [k?ːt] CATCH의 과거?과거 분사} 

 

* 주께서 모세에게 대답하셨다. “주의 팔이 너무 짧으냐? 내가 너에게 말한 것이 너를 위해 이루어질지 어떨지 보게 될 것이다”- The Lord answered Moses, "Is the Lord 's arm too short? You will now see whether or not what I say will come true for you."[NIV Nu 11:21-23] 

{whether or no [not] 어느 쪽이든, 하여간; ?인지 어떤지} 

 

Number 11:21-23 

But Moses said, "Here I am among six hundred thousand men on foot, and you say, 'I will give them meat to eat for a whole month!' Would they have enough if flocks and herds were slaughtered for them? Would they have enough if all the fish in the sea were caught for them?" The Lord answered Moses, "Is the Lord 's arm too short? You will now see whether or not what I say will come true for you."[NIV Nu 11:21-23] 

남산편지 728 세계 제일의 서비스 기업- MK 택시

 

세계 제일의 친절기업으로 MK 택시를 꼽습니다. 실제 <타임>지는 1995년도에 MK 택시를‘서비스 세계제일의 기업’으로 선정했습니다.

 

MK 택시는 1960년 열 대의 택시로 시작하였지만 오늘날에는 일본 최대의 택시회사로 성장했습니다. 이 택시회사의 회장은 재일동포 유봉식(79) 회장은 경남에서 태어나 16세 때 일본으로 건너갔습니다. 그는 교토의 리쓰메이칸(立命館)대를 다니다 중퇴하고 동생과 함께 차량 10대로‘미나미 택시’(나중에 MK 택시로 개명)를 창업했습니다. MK는 현재 3,000여대의 택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유사를 비롯한 10개의 자회사를 거느린 MK그룹이 되었습니다.

 

MK 택시의 친절함은 인사에서부터 시작됩니다. MK 택시를 타면 기사는 “감사합니다”, “오늘은 OOO 기사가 모시겠습니다”, “행선지는 OOO가 맞습니까?”, “잊으신 물건은 없으십니까?” 라는 네 번의 인사를 받지 못하면 승객은 요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MK택시는 직원 복지로도 유명합니다. 택시회사를 설립한 초기에는 기사들이 자주 결근했기 때문에 유 회장이 가정방문을 해 보곤 놀랐습니다. 아무도 집을 가진 가정이 없었고 단칸방에 여러 가족들이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기사들이 지각과 결근이 잦구나 결론을 내리고는 곧 기사들을 위한 주택을 지었습니다. 주택을 제공하자 이직률이 뚝 떨어졌고 직원들의 안정된 생활 덕택에 교통사고도 크게 줄었습니다.

 

그는 또 교육이 MK택시의 장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 판단하고 서비스를 파는 택시회사임을 내세우며 `친절과 봉사`를 MK택시의 핵심가치로 채택했습니다. 그리고는 제일 먼저 인사교육을 시켰습니다. 처음에는 인사하라는 가르침에 기사들이 거세게 반발하며 회사를 그만두는 기사도 있었습니다.

 

MK 택시기사들이 인사를 하자 처음에는 교토시민들이 놀라기도 하고 겁을 내기도 했지만 얼마 후부터는 서비스가 좋은 MK 택시를 다투어 타기 시작했고 MK는 '친절 택시'라는 브랜드 파워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거기다 부르기만 하면 시간을 정확히 맞춰 달려왔고 고객을 귀하게 여기고 보호하려 했기 때문에 혼자 택시를 타는 여성이나 밤에 혼자 타야할 경우는  무조건 MK 택시를 이용합니다. 

 

또 다른 한 가지 특징은 MK는 1972년부터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우선 승차시키고, 요금도 10% 깎아준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직원들이 장애인 탑승을 외면했고 경쟁사들은 ‘병신 택시’라고 비아냥거렸지만 3개월이 지나자 기업들이 MK 택시 후원기관으로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기업과 사회단체들이 MK 택시를 이용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10% 의 운임할인에도 불구하고 매출은 눈덩이처럼 늘어났으며 MK기사들은 자긍심이 높아졌습니다. 교토를 방문한 일왕부부, 고르바초프 구 소련 대통령, 카터 전 미국 대통령 등 귀빈들도 MK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MK 택시는 우리에게 친절이 얼마나 귀중하고 소중한 덕목이며 자산으로서의 가치도 상당히 크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의 자긍심과 인간으로서의 존엄성도 이웃에게 베푸는 작은 친절하나로 인정받고 격려된다는 사실은 놀라운 일이라 할 것입니다.MK는 별 것 아니라 생각한 친절로 성공한 좋은 사례라 할 것입니다.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개정 빌 2:3-4]

 

남산편지 - 한낮의 묵상(529) 야곱이 바로에게 축복하매

 

창세기 47:8-10 

요셉이 자기 아버지 야곱을 인도하여 바로 앞에 서게 하니 야곱이 바로에게 축복하매 바로가 야곱에게 묻되 네 나이가 얼마냐 야곱이 바로에게 아뢰되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백삼십 년이니이다 내 나이가 얼마 못 되니 우리 조상의 나그네 길의 연조에 미치지 못하나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나이다 하고 야곱이 바로에게 축복하고 그 앞에서 나오니라[창 47:8-10] 

 

130세에 바로 왕 앞에선 야곱의 모습은 젊었을 때의 모습과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젊었을 때의 그의 비정함과 교활함, 형제간의 의리를 저버린 부도덕성, 형의 축복을 가로챈 사건 등은 그가 얼마나 경쟁적이며 투쟁적인 성품의 소유자임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가 변화되었습니다. 바로를 만나자 축복하고 헤어지면서도 축복했습니다. 야곱이 남을 축복해주는 사람으로 바뀐 것입니다. 나그네 길에서 배워 익힌 지혜라 할 것입니다. 그에게서 복을 혼자 차지하려 발버둥치던 삶에서 남에게 복을 베푸는 인생이 된 것을 보게 됩니다. 

.  

영어로 해 봅시다-- 

* 그 때 요셉이 그의 아버지 야곱을 안으로 모셔 바로 앞에 보였다 - Then Joseph brought his father Jacob in and presented him before Pharaoh.  

 

* 야곱이 바로를 축복한 후에 바로가 그에게 물었다. “연세가 얼마지요?”- After Jacob blessed Pharaoh, Pharaoh asked him, "How old are you?"  

 

* 내 나그네 길의 햇수가 130이지요. 내 나이가 어리고 험했지요. 그 햇수는 내 조상들의 나그네 길의 햇수에 미치지 못하지요 - The years of my pilgrimage are a hundred and thirty. My years have been few and difficult, and they do not equal the years of the pilgrimage of my fathers. 

{pilgrimage [pílgrimid?] n. 순례 여행; 긴 여행. (비유) 인 행로, 생애} 

 

Genesis 47:7-10 

Then Joseph brought his father Jacob in and presented him before Pharaoh. After Jacob blessed Pharaoh, Pharaoh asked him, "How old are you?" And Jacob said to Pharaoh, "The years of my pilgrimage are a hundred and thirty. My years have been few and difficult, and they do not equal the years of the pilgrimage of my fathers." then Jacob blessed Pharaoh and went out from his presence.[NIV Gn 47: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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