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4월이 또 가는구나!

鶴山 徐 仁 2007. 4. 29. 19:56
      4월이 또 가는구나! 산과 들에 아름다운 꽃이 만발하는 새봄의 화려함도 어느새 물러나고 벌써 4월의 마지막 주가 지나가고 이제 내 주엔 5월이 다가옵니다. 4월은 내가 세상에 태어난 달이라 지날 때마다 더 많은 의미를 갖고 늘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기에 새로운 꿈을 가지게 하나 봅니다. 일생으로 단 한 번으로 지나는 4월 해마다 맞을 땐 희망을 심어주지만 떠나는 4월은 해를 거듭해 갈수록 무언 가 아쉬움을 남기고 갑니다. 마음 밭에 뿌려진 씨앗은 그대론데 이런 나의 생각은 아랑 곳 않은 채 몰래 4월은 저 혼자서 떠날 채비를 마쳤는지 벌써 초여름 기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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