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20:27-28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개정 요 20:27-28]
도마가 손가락을 내 밀어 주님의 손을 보며 그의 손을 내밀어 주님의 옆구리를 만질 때 비로소 참다운 고백이 우러나왔습니다. 도마에게 예수님의 말씀들은 삶에서가 아니라 머리에 머물러 있는 기억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 말씀들이 삶을 바꾸어 놓기 위해서는 그의 손가락이 주님의 손을 만지고 그의 손이 주님의 옆구리에 닿아야만 했습니다. 삶의 현장에서 우리의 손이 못 박혀 구멍 난 주님의 손가락을 어루만지고 창에 찔린 옆구리에 손이 닿을 때 우리도 “나의 주님 나의 하나님”이라 고백하게 될 것입니다.
영어로 해 봅시다--
* 그 때 그는 도마에게 말씀하셨다. “네 손가락을 여기 두고; 내 양손을 보라.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두라. 의심을 그치고 믿어라”- Then he said to Thomas, "Put your finger here; see my hands. Reach out your hand and put it into my side. Stop doubting and believe."
{reach [riːt?] v. ―vt. ① ?에 도착하다, ?에 도달하다; 내밀다(out)} {side [said] n. 쪽, 측, 측면; 옆구리}
* 도마가 그에게 말했다.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Thomas said to him, "My Lord and my God!"
John 20:27-28
Then he said to Thomas, "Put your finger here; see my hands. Reach out your hand and put it into my side. Stop doubting and believe."
Thomas said to him, "My Lord and my God!"[NIV Jn 20: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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