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의 짐을 풀어 놓고 싶어요. 욕망의 짐을 풀어 놓고 싶어요. 인생여정을 이 만큼 걸어 왔으면 이젠 부질없는 욕심도 버릴 때가 되었고 다른이의 눈치를 보아가며 살아갈 처지도 아닌 데 아직도 몸과 마음이 가볍지 않다는 건 비록 대욕지심은 버렸다 해도 사리사욕이 많은 가 봅니다. 살다보면 누구에게나 기쁜 때도 슬픈 때도 있.. 鶴山의 넋두리 2007.08.19
산다는 것은 길을 가는 것 산다는 것은 길을 가는 것 산다는 것은 싸우는 것이다. 우리는 매일 남과 싸우고... 자기 자신과 싸우면서 살아간다. 인간은 세계라는 무대에서. 자기에게 맡겨진 역할을 수행하면서 살아간다. 어떤 이는 인생을 농사에 비유한다. 어떤 이는 인생을 하나의 예술 작품에 비유한다. 어떤 이는 인생을 책을.. 精神修養 마당 2007.08.18
삶을 위한 기도 이준호 오늘 하루 절망이기보다는 모자람을 아는 희망이게 하소서 바닥이 드러나 보이는 그런 공허함일지라도 스스럼없이 지나쳐야 할 참된 나날이게 하소서 오늘 하루 나약함이기 보다는 날로 강인해지는 부드러움이게 하소서 지쳐 쓰러지고 그을리는 뙤약볕 속에서도 목마름의 고통보다는 단비의 .. 낭송詩 모음집 2007.08.17
[스크랩] 삶의 여유를 아는 당신이 되기를 ♣ 삶의 여유를 아는 당신이 되기를 ♣ 살아온 날보다 살아가야 할 날이 더 많기에 지금 잠시 초라해져 있는 나를 발견하더라도 난 슬프지 않습니다. 지나가 버린 어제와 지나가 버린 오늘 그리고 다가올 미래 어제같은 오늘이 아니길 바라며 오늘같은 내일이 아니길 바라며 넉넉한 마음으로 커피 한 .. 精神修養 마당 2007.08.14
흔들리는 마음 흔들리는 마음 아까운 시간은 소리없이 지나가는 데 내 마음이 왜 이렇게 나날이 답답해져만 가는 지 무엇이 나의 가슴을 아프게 하는 걸까! 세월 속에 쌓여진 고독이 찾아드는 탓일 까! 왠지 그냥 쓸쓸하고 서글픈 심정이다. 지나온 세월속에 흘러간 추억들을 잊지 못하고 옛추억으로 묻히고 사라져 .. 鶴山의 넋두리 2007.08.13
의미있는 삶 의미있는 삶 세월이 흐르면 어차피 인간은 늙고 언젠가는 죽게 되고 살아지지만 세월이 흐르고 나이를 더해 간다고 인간 모두가 같은 모양새로 늙고 죽어가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세월따라 몸은 비록 늙어간다 하여도 죽는 날에 이르도록 불타는 열정으로 무한한 도전의 장을 펼쳐 나갈 수 있다면 정.. 鶴山의 넋두리 2007.08.11
[스크랩] 깨달음과 행함 깨달음과 행함 깨닫는 것은 순간이나, 행하는 것은 한 생애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깨닫는 것은 순간의 기쁨이나, 행하는 것은 한 생애의 기쁨을 누리게 합니다. 사랑을 아는 것과 사랑을 하는 것 사이에는 그 사람의 모든 이야기가 들어 있습니다. 가고 싶은 것과 발걸음을 떼어 걷는 것 사이에 그사람.. 精神修養 마당 2007.08.05
아름다운 관계 아름다운 관계 벌은 꽃의 꿀을 따지만 꽃에게 상처를 남기지 않습니다. 오히려 꽃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꽃을 도와 줍니다. 사람들도 남으로부터 자기가 필요한 것을 취하면서 상처를 남기지 않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내 것만을 취하기 급급하여 남에게 상처를 내면 그 상처가 썩어 결국 내가 취할 .. 낭송詩 모음집 2007.08.04
인생여정 인생여정 우리의 삶이 한결 같이 늘 평온하고 안락할 수만 있을가요! 모두가 이런저런 감추어진 모습들 속에서 한 두 가지의 어려움은 가슴으로 품고 살아갈겁니다. 인생을 고행의 길이라 입산 수도자들은 표현하고 있지만, 언제나 누구나 같은 모습은 아닐 터이니 저마다 꾸려가는 삶의 의미는 다를.. 鶴山의 넋두리 2007.07.29
가는 세월을 탓하지 말자 가는 세월을 탓하지 말자 글/학산 아무도 잡을 수 없고 그 누구도 막을 수도 없는 세월은 쉬지 않고 흘러간다. 지금 내게 주어진 시간을 귀하고 소중하게 생각해 늘 감사하는 맘으로 살자. 길지도 않은 세월 속에서 아웅다웅 다투지도 말고 부질없는 욕망도 버려요. 살다보면 좋은 날도 있고 슬픈 날도 .. 鶴山의 넋두리 2007.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