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기록적 폭우… 평양 이달들어 이틀 빼고 날마다 비 ‘북녘 하늘이 뚫렸다.’ 북한에 8월 들어 최고 730㎜의 기록적인 비가 쏟아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19일까지 평양에 565.0㎜의 폭우가 쏟아진 것을 비롯해, 함흥 497.0㎜, 사리원 426.2㎜, 남포 385.2㎜, 신의주 371.1㎜, 개성 329.8㎜의 비가 내렸다. 또 황해도 신계군 730.1㎜, 평남 양덕군 616.0㎜의 많은 강수량을 .. 對北 관련 자료 2007.08.20
비(雨)와 이쁜 우리말 가루비 - 가루처럼 포슬포슬 내리는 비. 잔 비 - 가늘고 잘게 내리는 비. 실 비 - 실처럼 가늘게, 길게 금을 그으며 내리는 비. 싸락비 - 싸래기처럼 포슬포슬 내리는 비. 날 비 - 놋날(돗자리를 칠 때 날실로 쓰는 노끈)처럼 가늘게 비끼며 내리는 비. 발 비 - 빗발이 보이도록 굵게 내리는 비. 작달비 - 굵.. 다양한 도우미 2007.07.21
비오는 밤의 음악 선물 ♬ 비와 함께 ... ♬01 안개비 / 세모와 네모 02 그대 떠나는 날 비가 오는가 / 산울림 03 비야 비야 / 바블껌 04 밤비야 / 산이슬 05 빗물 / 송골매 06 빗물 / 채은옥 07 빗속을 울며 / 트윈폴리오 08 소낙비 / 이연실 09 어제 내린 비 / 윤형주 10 유리창엔 비 / 햇빛촌 11 비 / 김세환 12 빗 속의 연인들 - 정훈희 13 가.. 모음 음악 마당 2007.07.17
마음의 비는 내리고 마음의 비는 내리고 이효녕 비가 내리면 공중에서 땅으로 내리는 그리움 작은 모퉁이에 입구 하나 생긴 뒤 너에게 스며들려고 비를 맞는다 빗물이 스미는 동안 젖은 가슴에 이름표 달고 너의 곁으로 바로 갈 수 있을 것 같아 입구로 스스로 들어가 보면 녹슨 우산만 보인다 비가 내리는 동안 너는 가슴.. 文學산책 마당 2007.07.10
비가 오는 날의 연가(戀歌) 비가 오는 날의 연가(戀歌) 글 박영길 * 낭송 김숙 비가 오는 날에는 그대 슬픈 노래를 부르지마오 회색빛 하늘의 구름 비 되어 그리움의 눈물이 되려하니 비가 오는 날에는 그대 창가에 우두커니 있지마오 잊히는 그리움이 빗방울 되어 눈물처럼 창가에 흐르니 비가 오는 날에는 그대 마음 깊은 곳에.. 낭송詩 모음집 2007.07.10
빗속에 찾아드는 추억 빗속에 찾아드는 추억 오늘도 비가 내리고 있어요. 늘 그렇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더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죠. 특히 조용한 시간이 주어지면 잊어 버렸는가 했던 지난 일들도 어느 곳에 숨었다가 나타나는 지 선명한 모습으로 떠오르곤 합니다. 아련한 추억 속으로 들어갈 때면 왠지 어려웠던 시간.. 鶴山의 넋두리 2007.07.04
우수(雨愁) 우수(雨愁) 장마가 시작되는 건가 소리없이 조용하게 장맛비가 내렸다. 봄비도 여름철의 장맛비도 비가 내리는 때면 추억이 회상되곤 한다. 이젠 희미한 기억으로 사라져가는 지난 날의 영상이 흘러가는 세월 속에서도 그리움만 더해 가는 것 같다. 빗물과 함께 지난 일들이 하나 둘씩 가슴 속에서 새.. 鶴山의 넋두리 2007.06.22
흐리고 비가 오는 날이면 흐리고 비가 오는 날이면 아침부터 오늘은 날씨마져 내 마음마냥 하늘은 검은 구름으로 가려져 흐리고 가끔 비리니 빛 속에 가려져지거나 나의 눈에 보이지 않던 것들이 이래저래 갖 가지 모습으로 하나 둘 다가오는 것 같다. 이렇게 흐린 날이면 사람들 대부분은 철학자처럼 나름대로 자신의 삶을 돌.. 鶴山의 넋두리 2007.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