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하면 좋을까요 / 雪花 박현희 어찌하면 좋을까요 / 雪花 박현희 그대 없이도 괜찮을 거라고 그대 없이도 살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대 없는 하루는 왜 이리도 길고 무의미한지 아무런 삶의 즐거움을 찾을 수가 없네요. 잊을 수 있다고 보낼 수 있다고 수없이 다짐하고 또 다짐했는데 생각처럼 그리 쉽게 그댈 지울 수 없는 걸 보면 .. 文學산책 마당 2009.07.10
미련한 사랑일지라도 / 雪花 박현희 미련한 사랑일지라도 / 雪花 박현희 고뇌의 쓴잔을 마셔본 자만이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알 수 있듯이 뜨거운 그리움의 눈물을 흘려본 자만이 참사랑의 의미 또한 알 수 있으리라. 자신의 몸을 송두리째 태울 줄도 모르는 채 불 속으로 뛰어드는 어리석은 불나방처럼 어쩌면 바보 같은 사랑의 늪에 빠.. 文學산책 마당 2009.07.02
여보! 사랑합니다 / 雪花 박현희 여보! 사랑합니다 / 雪花 박현희 당신을 만나 포근한 보금자리를 틀고 사랑으로 함께 걸어온 길 어찌 좋은 날만 있었을까요. 하지만, 궂은 날 슬픈 날조차도 버팀목처럼 든든한 당신이 곁에 있었기에 참으로 행복한 날들이었습니다. 비록 질그릇처럼 투박하지만 한결같은 사랑과 우정을 보내주는 자상.. 文學산책 마당 2009.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