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만 내 마음에 다녀가세요 ♡...한번만 내 마음에 다녀가세요...♡ 양애희 오늘은 당신이 보고 싶어 목련꽃 가지끝에 걸린 바람이 되었지요. 바람이 되면 당신을 만날 것 같았는데 꽃잎만 바람에 떨어져 길위를 굴러다닙니다. 바람에 날리는 하얀 꽃잎이 왜 그리 이뻐 보이는지.. 왜 그리도 슬퍼 보이는지.. 꽃잎 흩날리는 길에 눈.. 文學산책 마당 2008.03.23
내 마음의 창도, 유리처럼 투명하게 ☆ 내 마음의 창도, 유리처럼 투명하게 세상이 점점 더 각박해진다는 건 어쩌면 우리가. 마음의 벽을 더욱더 높이 쌓아 두고 있기 때문이, 아닐 런 지요 서로가, 마음의 문을 걸어두고 벽만 높이 쌓아 두고 있었기에 세상엔 아마도, 불신(不信)과 싸움이 끊일 날이, 없었을 겁니다 창문(窓門)은 열라고 .. 文學산책 마당 2008.03.20
빈 마음 *♣* 빈 마음 *♣* 심신수련을 제대로 잘하려 하면 온전히 마음을 비우라는 데 아직은 한 번도 마음을 비웠다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없기에 어떻게 해야 마음을 비울 수 있는 지 그 방법을 모르겠다. 수련을 위해 봇 다리 짊어지고 들어온 이곳 생활이 그런대로 어느 정도 세상 근심걱정을 놓을 수 있는 좋.. 鶴山의 넋두리 2008.03.20
마음 머무는 곳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 마음 머무는 곳 * 소정 金良任 오늘 여기 등불 밝혀 두면 내일은 어느 길섶에 누어 자는 별이 될까 공허한 삶 마져 저 혼자 가면 팔딱이는 가슴 어디 있고 기진한 몸은 어디 있는지 높고 낮은 산을 지나 오라는데 머무는 이곳이 빈가지 등걸이라 저 하늘 .. 文學산책 마당 2008.03.01
늘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 늘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당신은 무덤덤한 사람인 듯 하지만 당신 곁에 있으면 커다란 바위에 몸을 기댄 듯 마음이 든든해집니다. 당신은 늘 제대로 마음을 표현하지 못한다지만 당신 곁에 있으면 불안이나 걱정도 없어지고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당신은 내 마음 속속들이 채워주지 못한다지.. 鶴山의 넋두리 2008.02.29
하얀 눈송이 같은 마음 *♣* 하얀 눈송이 같은 마음 *♣* 일상의 도시 생활에서 접하는 소음과 분주함을 벗어나 보면 누구나 마음이 한결 맑아지고 여유로워지는 것을 느낄겁니다. 사람의 진짜 본성이 선하냐 악한냐를 따지고 물을 것도 없이 홀로 조용한 곳에서 명상에 잠겨보시면 해답을 찾을 수 있어요. 삶의 현장에서 늘 .. 鶴山의 넋두리 2008.02.25
늘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월간 좋은 생각 늘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세계적인 명배우 오마 샤리프는 항상 자신이 맡은 배역에 최선을 다하는 배우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오마 샤리프가 "닥터 지바고"를 촬영할 때의 일이다. 그는 평소와 다름없이 촬영 시간보다 훨씬 먼저 도착해서 대본을 검토하고 있었다. 그날은 목욕을 하던 주인공이 전화.. 精神修養 마당 2008.02.17
<스크랩> 비우는 마음 ㅡ+ 비우는 마음 +ㅡ 좋은 것은 물과 같다는 “상선약수” 성어처럼 좋은 사람으로 남고 싶음의 욕망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쥐어지는 이름으로 빛으로 세상을 밝히는 이름으로 남길 원한다면 낮은 곳에서 임하고, 순리에 순응한다면 그 누구도 소중한 이름으로 남을 것입니다. 사욕과 탐.. 精神修養 마당 2008.02.09
마음의 산책 마음의 산책 어떤 사람이 아침에 일어나 산책을 끝내면 늘 강가로 갔습니다. 강가에 서서 돌들을 힘껏 물속으로 던지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했습니다. 그 이유를 궁금해하던 그의 친구가 하루는 물었습니다. "여보게 자네는 왜 아침마다 쓸데없이 돌들을 주워 깊은 강 속으로 던지는가?" 그러자 그.. 精神修養 마당 2008.02.08
비워내는 마음, 낮추는 마음 비워내는 마음, 낮추는 마음 나에게는 소망이 한 가지 있습니다. 나의 한 가지 소망은 내 마음이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낮아지는 것입니다. 높아지기 보다는 낮아질 때 마음이 따뜻해지기 때문입니다. 나는 날마다 마음이 낮아지는 노력을 할 것입니다. 나에게는 소망이 한 가지 있습니다. 나의 한 가.. 精神修養 마당 2008.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