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마음의 창도, 유리처럼 투명하게
세상이 점점 더 각박해진다는 건 어쩌면 우리가.
마음의 벽을 더욱더 높이 쌓아 두고 있기 때문이,
아닐 런 지요
서로가, 마음의 문을 걸어두고
벽만 높이 쌓아 두고 있었기에
세상엔 아마도, 불신(不信)과 싸움이
끊일 날이, 없었을 겁니다
창문(窓門)은
열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창문을 꼭꼭 닫아걸고
세상과 단절된 채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기 마음속의 창문까지 자물쇠로 잠 구어,
타인과의 교류 또한, 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래서야 우리의 삶이,
삭막하지 않을까요 열지 않으면,
그것이 더 이상 창문이 아니듯 교류(交流)가 없으면,
더 이상 삶일 수가 없는 겁니다.
모쪼록 자기 마음속의 창문을,
활짝 열어 두어 自身의 진면목과,
세상의 진실을 굴절(屈折) 없이 주고 받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이 世上과 하나가 되는
더 나아가, 내가 세상의 中心이 되는
일이기에 말입니다
내 삶을 기쁘게 하는, 모든 것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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