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오피니언 [사설]‘佛 IRA’서 韓 전기차 불이익… 높아진 유럽 무역장벽 대비를 입력 2023-12-18 00:05업데이트 2023-12-18 09:04 2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82021 서울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기아 송호성 사장과 카림 하비브 디자인 담당 전무가 신형 니로와 니로EV를 세계최초로 공개하고 있다. 2021.11.25/뉴스1 프랑스 정부가 보조금을 주는 전기차 명단에서 기아의 니로, 쏘울을 제외했다. 한국차 중에선 현대차 코나만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유럽 시장을 파고드는 중국산 전기차를 견제하기 위한 보호무역 조치에 한국 기업이 피해 보는 상황이 벌어졌다. 지난주 프랑스는 ‘프랑스판 인플레이션감축법(I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