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신처럼 살고싶다 덩신처럼 살고싶다 1월 15일 짧은 세월이어도 일상의 삶에서 잠시 벗어나 살다가 돌아오니 차라리 진정한 삶의 모습을 모른 채 그냥 앞만 바라보며 무턱대고 외길을 달려왔던 지난 날이 때로는 편했던 것 같다. 시끄러운 세상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살아가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덩신으로 사는 길일 터.. 鶴山의 넋두리 2009.01.16
덩신처럼 살고싶다 덩신처럼 살고싶다 1월 13일 아직 다 산 인생은 아니어도 왠 만큼 살다가 보면, 자신뿐만 아니라 누구나 우리의 인생살이가 그리 길지 않음을 느끼게 될 터인 데.....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 걸까? 하고, 자신의 삶에 대해 회의를 느낄 때가 있다. 살아도 살아도, 삶의 원안은 고사하고 과연 자신이 올바르.. 鶴山의 넋두리 2009.01.14
덩신처럼 살고싶다 덩신처럼 살고싶다 12월 31일 한 해의 삶을 되돌아 보노라면, 아직도 자신의 마음 속에는 부질없는 욕망이 도사리고 있고 잘난 것도 없는 주제에 쓸데없는 자존심도 버리지 못한 채 스스로 낮아지고자 노력하기 보다는, 대접을 받고 싶어하며 또 한 세월을 보낸 것만 같다.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기 보.. 鶴山의 넋두리 2008.12.31
덩신처럼 살고싶다 덩신처럼 살고싶다 12월 20일 사람들은 세월 속에서 누구나 늙어간다. 그러나 삶의 모양새는 하나 같질 않으니, 아마 그게 자신의 그릇일 것이다. 그래선지 가끔 고목의 상록수를 보노라면 느끼며 깨닫는 게 참 많은 것 같다. 언제나 한 자리에 굳굳하게 버티고 서 있는 늠늠한 자태가 늘 부러운 모습으.. 鶴山의 넋두리 2008.12.20
덩신처럼 살고싶다. 덩신처럼 살고싶다. 11월 23일 사람들이 일생을 살아가는 모양새는 저마다 다르다 해도 누구나 한 세상을 사다감은 다를 게 없으니, 부자의 삶이나 가난한 자의 삶이나 일생으로 마감하거늘, 힘들여서 이것저것 모우고, 쌓는데만 투자하다 보면, 어느새 세월은 중천을 지나 노을에 물들고 있을 테니, 누.. 鶴山의 넋두리 2008.11.23
덩신처럼 살고싶다. 덩신처럼 살고싶다. 11월 12일 아무렴 긴 세월, 짧은 인생이라고 하나, 내 어찌 길지도 않은 수련기간을 통해 무슨 큰 기대야 했을 까마는 이제 막상 떠날 날을 얼마 남겨두지도 않았는 데 자신이 얻은 게 무엇인 가 하는 느낌이 든다. 그냥 노력을 한다고 얻어가질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는 것 같다. 살.. 鶴山의 넋두리 2008.11.12
덩신처럼 살고싶다 덩신처럼 살고싶다 10월 10일 세상을 살아가노라니 가장 힘든 것 가운데 한 가지가 바로 무엇이 옳고 그른 것인 가를 아는 일인 것 같다. 자신은 잘해보려고 잘하려고 노력했던 것 조차도 결과는 전연 다른 엉뚱한 것으로 둔갑하는 경우가 너무 자주 있는 것 같아서 속상하는 때가 많다. 이럴 경우를 당.. 鶴山의 넋두리 2008.10.10
덩신처럼 살고싶다. 덩신처럼 살고싶다. 10월 3일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살아오면서 그 누구도 덩신, 바보가 자살했다는 소문을 한번이라도 들은적이 있는 가? 바보 덩신으로 산다면 자살하지 않을 것이다. 태어남도 자신이 맘대로 선택한 것이 아니니 죽음도 스스로 선택하는 게 아니라는 생각을 한다. 영특한 사람이 생각.. 鶴山의 넋두리 2008.10.04
덩신처럼 살고싶다 덩신처럼 살고싶다 7월 29일 이렇게 살만큼 살았고, 아무리 세월이 흘러가도 정녕 삶의 진정한 원안은 오리무중으로 빠져드니, 어찌하면 제대로 된 삶의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인 가? 나의 가는 길을 가족도 주변의 많은이들이 이해를 못해도 죽마고우와 같은 나의 친구는 이해해 줄 것이라 여겼는 데 그.. 鶴山의 넋두리 2008.07.29
정녕 덩신이 되었을 까! *♣* 정녕 덩신이 되었을 까! *♣* 덩신처럼 살았으면 하였드니, 정녕 덩신으로 변했는 가 싶으니, 산촌의 오지에서 돌아온 만 하루만에 집의 가족들에게 바보스런 꼴을 보이고 말았으니, 자신을 바보, 덩신처럼 만들어버린 사건은 바로 검찰청에 출두해야 한다는 전화였는 데 비교적 순탄한 일을 하면.. 鶴山의 넋두리 2008.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