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시 내맘 안에 담아본 당신 ♡ 살며시 내맘 안에 담아본 당신 ♡ 당신이 이렇게 크게 다가올 줄 몰랐습니다 내게 만큼은 늘 그 자리, 그 모습이라 생각했는데, 그저 남들처럼만 생각해온 줄 알았는데, 내가 몸을 움직일 때마다 몇 곱절 더한 몸짓으로 나를 흔들며 다가오는 메아리일 줄은 몰랐습니다 살며시 내맘 안에 담아본 것 .. 文學산책 마당 2007.04.08
당신이 있기에 당신이 있기에/학산 당신이 이 하늘아래 있다는 게 그냥 기분이 좋은 사람이기에 지금 그 모습으로 오래도록 내 마음에 남아 있었으면 하는 단지 그 바램으로 살고 있슴을 기억해 주었으면 합니다. 세월이 흐르고 또 흐른 후에는 언제 변할 날이 있을진 몰라도 아직은 마음의 준비가 없으니 당신도 날 .. 鶴山의 넋두리 2007.04.06
내가 기억 하니까요 내가 기억 하니까요 詩 원 태 연 낭송 베아트리체 영화를 한편 봤습니다. 당신을 알기전에 봤던 영화 였습니다. 처음 봤을땐 스쳐 지나갔던 장면이 이번엔 마음에 남았습니다 젊었을 때 만나 딱 한번 점심식사를 함께 한 남자를 사랑하느라 평생 다른 사람을 마음에 드리지 않은 중년여인이 영화속에.. 낭송詩 모음집 2007.04.06
당신은 나의 운명이기에.. 당신은 나의 운명이기에.. 너를 떠난 삶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 너와의 연은 하늘이 맺어준 것이라면. 너는 내 가슴을 지키고 내가 바로 너이기에 지금 내가 존재하는 것. 그러나 지쳤소. 세월을 탓하기에 아직 길은 먼데. 찬바람이 부네요. 말없이 흐르는 시간 속에 안타까움은 흘러만 가고 지나간 추.. 낭송詩 모음집 2007.04.05
당신은 나의 운명이기에 당신은 나의 운명이기에 / 조열제 - 낭송 향일화 너를 떠난 삶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 너와의 연은 하늘이 맺어준 것이라면. 너는 내 가슴을 지키고 내가 바로 너이기에 지금 내가 존재하는 것. 그러나 지쳤소. 세월을 탓하기에 아직 길은 먼데. 찬바람이 부네요. 말없이 흐르는 시간 속에 안타까움은 흘.. 낭송詩 모음집 2007.04.01
사모하는 마음 / 글 최현희 사모하는 마음 / 글 : 최현희 낭송 : 박선민 진정 사모하는 나의 마음을 당신은 아시는지요 가슴 저미게 스며오는 이그리움을 어쩌란 말인가요 기다리다 기다리다 돌이 된다 해도 당신을 사랑 하겠읍니다 행여나 언제 올까 기다리는 이마음 당신을 아시나요 가까이 가면 갈수록 멀어질까봐 늘 이자리.. 낭송詩 모음집 2007.03.27
당신을 그리워 하다가 당신을 그리워 하다가 글..김은주 - 낭송..한송이 당신을 그리워하다가 오늘 하루도 노을이 집니다. 시작을 생각하며 걸어온 길위에 어느덧 눈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산다는것은 질퍽이는 삶의 반복이며 아침과 저녁을 되돌아 보게 하는 것 당신을 사랑하다가 인생의 기다림을 배웁니다. 부는 바람이 .. 낭송詩 모음집 2007.03.25
당신 그렇게 오더이다 당신 그렇게 오더이다 두손 꼭 움켜 쥐고 오더이다 싸늘하게 식어져 버린 하늘을 안고 당신 그렇게 오더이다 처음에는 그저 바람 몇 자락으로 들이쳐 오더니 이제 눈발로도 돌아쳐 오더이다 문틈을 비집고 살갗을 헤집고 나의 손발을 전율하며 당신 그렇게 오더이다 미처 보내지 못한 계절의 흔적들.. 낭송詩 모음집 2007.03.23
당신이 너무 고생 많아 당신이 너무 고생 많아 사랑한다고 말하는 내가 부끄러운 거짓말이 되었어 매정한 굽 높은 세상을 맞춰 산 당신, 그 고움이 굽어 서러운데 빼어난 발가락 군 살 박히고 휘어가는 아픔 삼키다 오죽하면 내게 내밀었으랴, 그제야 당신을 느끼는 아수룩한 가슴을 자책하는 나, 밤 새 만져 준들 무슨 약손.. 낭송詩 모음집 2007.03.23
◈ 당신은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 ♬ 당신은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 자신이 지은 실수보다 남이 지은 실수를 더 너그러이 보아주실 줄 아는 당신은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자신이 흘리고 있는 눈물보다 남이 흘리고 있는 눈물을 먼저 닦아주실 줄 아는 당신은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자신이 조금 더 가진 것을 자신보다 조금 부.. 文學산책 마당 2007.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