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7151

[스크랩] 장애인 주일에 드리는 기도

4월 "장애인 주일"에 드리는 기도 주님, 또 다시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장애인의 날과사회를 바로잡는 사월정신을 기리는 4.19기념일을 맞이합니다.  주님, 서로가 더불어 서로의 결핍을 채우며 섬기는 삶을 통하여우리 가슴속에 자리잡은 장애에서 벗어나도록 인도하소서.  주님, '장애사회'를 고쳐가는 당신의 정의로운 치유의 역사속에참여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주님, 사람과 사람이 정의롭게 어울려 서로가 사람답게 하시고이 사회에 차별과 편견없는 따뜻한 마음이 깃들게 하소서.  우리를 차별없이 둘러앉게 하시고 마음을 회복시키는 예수님의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북경에서지우. 가져온 곳: [북경이야기(北京故事)]&nbsp 글쓴이: 지우 바로 가기

Faith - Hymn 2005.08.06

[스크랩] "부활"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부활절 기도문

오늘은 부활절 입니다. 예수님이 죽음에서 다시 살아나셨다는 날. 부활이란 여러가지 의미로 해석되지만 이미 2천여전이 지난 지금에 그분의 부활이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궁금합니다. 각박하기 그지없는 일상속에서 부활의 현재적인의미란 과연 무엇일까요? 다음과 같은 기도문을 통해서 부활의 현대적이고현실적인 의미에 대해서 곰곰해 생각해 봅니다. 이 기도문은 10여명의 신도들이 모여있는 세상에서가장 작은 교회의 목사님께서 쓰신 가장 간절한 소망을 담고있는 부활절 기도문의 일부입니다.  부활절의 기도 부활은 예수에게서 시작되어 모든 피조물에 이르는 생명창조의 과정입니다. 정의가 강물처럼 마른땅을 적시고 있는 곳이면 어디나 은혜가 죄의 힘을 이기고 있는 곳이면 어디나 사람들이 서로 우애와 화해를 이루는 곳이면 어디..

Faith - Hymn 2005.08.06

[스크랩] 종려주일이란? - 고난절

종려주일 - 새끼나귀 타고 예루살렘 고난속으로   20일은 예수님께서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종려주일입니다.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예수님은 성전을 청소하고, 21일부터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25일까지 수난과 고난을 당하십니다.종려주일 예수님의 첫 행적은 감람산 벳바게에서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것으로 시작되었다.그때 사람들은 겉옷과 종려나무 가지를 길위에 펴면서 “호산나,다윗의 자손이여”를 외쳤다.‘호산나’는 히브리어로 ‘이제 우리를 구원하소서’라는 뜻이다. 벳바게는 감람산 동쪽에 자리잡고 있는 작은 마을이다.히브리어로는 ‘무화과의 집’이라는 뜻으로 무화과나무가 많아서 그런 이름이 붙여진 것 같다. 그리고 벳바게에는 비잔틴 및 십자군시대에 두 차례 기념교회가 세워졌었다.현재의 기념교회는 18..

Faith - Hymn 2005.08.06

[스크랩] 세월속에 살아 있는 성경구절

저는 성경구절을 암송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곰곰히 생각해보면 마음 속에 와 닿는 몇구절의 성경말씀이 있습니다.  성경이라면 중학교 때 부터 친구를 따라서 교회에 간적이 처음이고,그후 신앙을 버리지 않고서 추운 겨울에 군에 입대해서 성경을 틈틈히읽게 되었죠. 당시 성경을 읽게 된 이유는 그 당시 활자로 된 매체가 오직 두 가지였는데하나는 재미없는 "전우신문"과 내부반에 굴러다니는 성경 뿐이 였기 때문입니다. 그런 상황 때문에 재미있게도 성경을 통독했죠. 당시 봤던 성격은 [공동번역성경]으로서 비교적 용어나 뜻을 풀어서 쉽게 설명을 했던 성경이었죠. 그래서 부담없이 "구약"과 "신약"을 모두 읽었죠. 그때 그 시절 밑줄을 쳐가면서 읽어 기억에 남았던 성경구절이 아직도 어렴푸시 기억에 남아 있는 건... 아마..

Faith - Hymn 2005.08.06

[스크랩] 3월 기도문

주일입니다. 3월이고 따스한 햇살이 봄을 재촉하듯 아지랭이가 모락모락 올라올 듯한 고국의 밭두렁을생각하게 합니다. 교회를 갔습니다. 10명 남짓한 교인이지만 반갑움은가족 만큼이나 1주일이 길게 느껴질 정도였죠. 이곳은 감리교회형식의 예배라서 비교적 진솔하고단촐한 격식인데,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듭니다.기도역시 주보의 형식을 통해서 간단하게 읽는형식이기도 하구요. 다음은 이곳 목사님의 기도입니다. 기존의 다소형식적이고 통속적인 기도와는 다른, 저의 마음에드는 기도라 올려봅니다. 기도제목은 제가 나름대로정해봤습니다.   3월에 드리는 기도  주님,이제 봄은 잰걸음으로 가까이에 바짝 다가왔습니다. 누추하고 위축된 마음을 씻어내고,격직되고 조급한 마음을 새롭게하여 여유로와 지려고 합니다. 주님,그러나 아직 이 ..

Faith - Hymn 2005.08.06

[스크랩] 2월 셋째주 주일기도

주일기도  너희가 열심히 선을 행하면 누가 너희를 해하리요.   그러나 의(義)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福)있는 자니,   저희의 두려워함을 두려워말며 요동치 말고,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예비하되  온유(溫柔)와 두려움으로 하고 항상 선한 양심(良心)을 가지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들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  선을 행함으로 고난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 찐대 어찌 악을 행함으로 고난받는 것 보다 나으니요.  (인용처: 베드로전서3장 12-17절) 가져온 곳: [북경이야기(北京故事)]&nbsp 글쓴이: 지우 바로 가기

Faith - Hymn 2005.08.06

[스크랩] 한해의 기도

BODY{FONT-FAMILY: 굴림;FONT-SIZE: 9pt;}DIV,P {FONT-SIZE: 9pt;margin-top:2px;margin-bottom:2px;}한 해의 기도1월에는 내 마음을 깨끗하게 하소서그동안 쌓인 추한 마음 모두 덮어 버리고 이제는 하얀 눈처럼 깨끗하게 하소서2월에는 내 마음에 꿈이 싹트게 하소서하얀 백지에 내 아름다운 꿈이 또렷이 그려지게 하소서3월에는 내 마음에 믿음이 찾아오게 하소서의심을 버리고 믿음을 가짐으로 삶에 대한 기쁨과 확신이 있게 하소서4월에는 내 마음이 성실의 의미를 알게 하소서작은 일 작은 한 시간이 우리 인생을 결정하는 기회임을 알게 하소서5월에는 내 마음이 사랑으로 설레게 하소서우리 삶의 아름다움은 사랑 안에 있음을 알고 사랑으로 가슴이 물들게 하소서6..

Faith - Hymn 2005.08.06

[스크랩] 하나님도 배꼽을 잡으신 기도 모음

BODY{FONT-FAMILY: 굴림;FONT-SIZE: 9pt;}DIV,P {FONT-SIZE: 9pt;margin-top:2px;margin-bottom:2px;}하나님도 배꼽을 잡으신 기도 모음하나님, 내가 무얼 원하는지 다 아시는데 왜 기도를 해야 하나요? 그래도 하나님이 좋아하신다면 기도할게요. - 수 - 하나님, 꽃병을 깬건 도날드예요. 제가 아니라구요. 분명하게 써놓으셔야 해요. - 대니 - 하나님, 하늘만큼 크고 지구만큼 힘이 세세요? 너무너무 멋있어요. - 딘 ㅡ 하나님, 지난번에 쓴 편지 기억하세요? 제가 약속한 것은 다 지켰거든요. 그런데 왜 하나님은 아직도 준다던 조랑말을 안 보내시는거예요? - 루이스 ㅡ 하나님, 왜 한 번도 텔레비전에 안 나오세요? - 킴 ㅡ 하나님, 만일 내가 ..

Faith - Hymn 2005.08.06

[스크랩] 북경에서 교회가기(2) - 추석 기도문

BODY{FONT-FAMILY: 굴림;FONT-SIZE: 9pt;}DIV,P {FONT-SIZE: 9pt;margin-top:2px;margin-bottom:2px;}오늘은 일요일, 교회가는 날입니다. 오늘 세번째 가는 날이죠.제가 교회를 가는 목적은 특별한 신앙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너무 정신없이 살다보니까 생활이 정신없다는 이유로자꾸 외부로 부터, 사람으로 부터 격리되는 생활이 되더군요. 전 개인적으로 평소에 생활속엔 있어야 할 곳이 있어야 하고, 하고 싶지 않는 것도 해야하는 하는 당연성이 원칙으로모두 있어야 균형있는 생활이라는 생각을 합니다.생활 역시 마치 편식을 하면않되는 것 처럼 말입니다. 그래서 졸업을 한 이후에 이전의 열심히 열중하던 독실했던 신앙시대를 생각하면서 교회를 나가기 시작한거죠...

Faith - Hymn 2005.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