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idenroeslein D.257 슈베르트 / 가곡 들장미 Franz Peter Schubert 1797∼ 1828 가곡 (HEIDE ROSE OP,3) "마왕"을 만든 해인 1815년 괴테의 시 들 어린이가 보았네. 들에 핀 장미 곱게 핀 그 빛깔 즐기며 싫증내지 않고 바라보네. 주홍색의 그윽한 들에 핀 장미 손으로 꺾으면서 가리라. 들에 핀 장미, 꺾으려거든 꺾으렴. 추억의 꽃으로 그대를 찌르리라. 주홍색의 그윽한 들에 핀 장미 어린이가 꺾었네. 들에 핀 장미 꺾여서 가엾어라 고운 빛깔과 그 향기. 영원히 바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