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스부르크... 숙소 찾기가 만만치 않았다.널린게 호텔이지만 우리 여행에 호강이란 있을 수 없다.인포메이션 센타에서 유스호스텔 주소와 위치,전화번호가 있는 책자를 한권 들고 나와가장 가격이 싸면서 시내 중심가에 있는 유스호스텔로 찾아갔다..그 숙소의 가장 큰 매력은 주차장이 있다는 거다..그것도 시내 중심가에..방아! 방아! 제발 비어 있어라.보통 건물들이 오래되다 보니 주차장 없는 숙소가 태반이다. 오래된 도시라는 곳들은 사실 차를 가지고 다닌다는게 번거롭다..짤스부르크 같은 경우 도시가 작고 길이 좁아서 도보로 구경 하는 것이 편하다.그러다보니 이 차라는 것이 갑자기 애물 단지가 된다.주차비는 좀 비싼가..그러니 숙소에 주차장이 없으면 숙소비 따로 주차비 따로..경비가 만만치 않다. 아직 어두워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