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일반기초과학·여성 키우고 '수상자 특강' 듣고...삼성의 '사업보국' 호암상중앙일보 입력 2024.05.31 18:28 업데이트 2024.06.01 15:14 심서현 기자 김한솔 PD">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좋은 과학자는 좋은 정치가이기도 해야 합니다. 협업도 협상도 홍보도 할 수 있어야 하니까요. 다양한 인생 경험을 쌓으세요. 언제나 본질에 집중하세요. 연구의 목적은 논문 게재나 박사학위가 아닌, 인류에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것입니다.”삼성호암상 사상 최초의 공학상 여성 수상자인 이수인 미국 워싱턴대 교수가 “저의 호암상 수상에 영감을 받을 소년 소녀들에게 전한다”며 밝힌 수상 소감이다. 이 교수는 인공지능(AI)의 판단·예측 과정을 이해하고 결과를 설명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