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 사이버의 소중한 인연 ♧ ♧ 사이버의 소중한 인연 ♧ 마주앉아 마시는 커피 한 잔처럼 편안함을 주는 마음이라면 마음에 상처는 없을것입니다. 혼자 마시는 커피 한 잔 보다 함께 마시는 차 한 잔에 행복한 추억을 남기듯 보이지 않는 사아버라 해서 마음에 상처를 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사이버라 함은 마음이 먼저 만나 .. 文學산책 마당 2006.01.06
[스크랩] 안 부 / 이정하 안 부 / 이정하 보고싶은 당신, 오늘 아침엔 안개가 끼었네요. 그곳은 어떤지요? 햇살이 드세질수록 안개는 자취를 감추고 말겠지만 내 가슴에 그물망처럼 쳐져 있는 당신은, 당신을 향한 내 그리움은 좀체 걷혀지질 않네요. 여전히 사랑하는 당신, 온종일 당신 생각 속에 있다 보니 어느덧 또 하루 해.. 文學산책 마당 2006.01.06
[스크랩] 그 겨울의 카페에서 그 겨울의 카페에서.../ 시:홍미영 하얀 눈이 내리는 겨울밤 길고 긴 그리움이 기억 속을 파고듭니다. 그대와 사랑을 키우던 그 카페에서 목놓아 울어도 보지만 창밖에 하얀 눈처럼 추억은 하염없이 내려 쌓여만 갑니다. 잊어야 한다고 수없이 생각고 또 생각하지만 습관처럼 마시는 커피처럼 그대가 .. 文學산책 마당 2006.01.06
[스크랩] 사랑하는 까닭 John Yardley사랑하는 까닭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까닭이 없는것은 아닙니다.다른 사람들은 나의 紅顔만을 사랑하지마는당신은 나의 白髮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내가 당신을 그리워하는 것은 까닭이 없는것은 아닙니다.다른 사람들은 나의 미소만 사랑하지마는당신은 나의 눈물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내가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까닭이 없는것은 아닙니다.다른 사람들은 나의 건강만을 사랑하지마는당신은 나의 죽음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한용운 출처 : 블로그 > 체리와 체리씨 | 글쓴이 : cherry [원문보기] 출처 : 블로그 > 은혜(恩惠) | 글쓴이 : 은혜 (恩惠) [원문보기] 文學산책 마당 2006.01.05
[스크랩] 사랑색을 칠합니다 사랑색을 칠합니다 시: 솔숲이석락 낭송: 송화 가을 산이 붉은 것은 그대 내 사랑 알아 달라고 여름부터 칠해왔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마음이 파란 줄 알고 파랗게 칠했지요 사랑하는 마음이 노란 줄 알고 노랗게 칠했지요 이제 사랑이 붉은 줄 알고 붉게 칠합니다 물감이 모자라면 심장을 열어 마저 .. 文學산책 마당 2006.01.05
[스크랩] 사랑해도 늘 아쉽다 ♧사랑해도 늘 아쉽다 글/박현진 녹슨 마음 문을 열고 안겨오는 들꽃향기 그 눈부심은 평생의 꿈이었습니다. 부드러운 속삭임 녹아 내리는 당신 사랑 기대어 눈뜨는 아침도 죽을 만큼 사랑할 수 없는 나 먼저 사랑한 당신 앞에서 얼어 붙은 나에게 따스한 손길로 역류하는 뜨거운 사랑 환희의 불밝혀 .. 文學산책 마당 2006.01.05
[스크랩]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 유리 가슴이 답답하고 견딜 수 없이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초라한 내 모습 부끄럼 무릎 쓰고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가슴이 행복할 땐 행복한 그대로 가슴이 답답할 땐 답답한 대로 보고 싶습니다 당신을 볼 수 없을 땐 모든 것이 고통스럽고 절망 속에 헤맵니다 내 두 눈이 시리.. 文學산책 마당 2006.01.05
[스크랩] 당신의 편지 당신의 편지 당신이 보낸 편지는 읽어도 읽어도 또 읽고 싶어... 나의 생활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당신께 가슴 뿌듯한 편지를 쓰노라면 나의 깊은 곳에서 밀려오는 환희의 일렁임은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어요. 매서운 추위도 그 어떤 당신과의 사이의 장막도 내가 당신께 쓰는 편지는 막을 수 없습니다... 文學산책 마당 2006.01.05
[스크랩] 믿고 싶은 마음 믿고 싶은 마음 / 정은아 마음에 의심의 씨앗이 뿌려지는 것 만큼 무서운게 없는것 같다. 믿어보자 믿어보자 다짐하고 또 다짐해 보건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혹들이 심약한 마음을 흔들어댄다. 아니겠지 아니겠지 내게 보여지는 것 만큼 어딘가에 진실은 숨어 있겠지 하염없이 흔들리기만 하는 의심.. 文學산책 마당 2006.01.05
[스크랩] 어떤 후회 어떤 후회 / 이해인 물건이든 마음이든 무조건 주는 걸 좋아했고 남에게 주는 기쁨 모여야만 행복이 된다고 생각했어 어느 날 곰곰 생각해보니 꼭 그렇지만은 아닌 것 같더라구 주지 않고는 못 견디는 그 습성이 일종의 강박관념으로 자신을 구속하고 다른 이를 불편하게 함을 부끄럽게 깨달았어 주는 .. 文學산책 마당 2006.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