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想像나래 마당 1016

[스크랩] 6.25 이후, 참담했던 시절의 빛바랜 사진들

참담했던 시절의 빛바랜 사진들 우리 근대사에 6.25 이후, 참담했던 시절의 빛바랜 사진들이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어려운 세대를 이끌어오신 아버지,어머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이 사진들은 알바니아 태생으로 1,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고, 한국전쟁을 취재한    미국의 저명한 사진가 디미트리 보리아(1902~1990)가 駐日 美극동사령부 사진반에서 일할 때    한반도 각지를 돌며 촬영한 것입니다. 배경 음악은 Last Exit to Brooklyn의 A love idea입니다. 전쟁은 체면이나 양심, 도덕률.이런 것과는 거리가 먼 곳에 현실로 존재한다.유치원에 다녀야 할 나이의 어린이가 깡통을 들고 거리에 나가낯선 얼굴들에게 손바닥을 벌려야 했다.나무뿌리라도..

想像나래 마당 2005.09.18

[스크랩] 하회(河回)마을 ...

안동에 세미나 발표를 마치고동료들과 고단한 밤을 보낸뒤지난 6월 11일 비온 뒤 상쾌함이란... 이루 말할 수 없다. 서울로 향하는 도중에 들려 본 안동 하회마을 한번쯤 들러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도 지금까지 찾아가지 못한 하회마을이다 전통 한옥마을이며 엘리자베스 영국여왕이 방문한 마을 마을 앞에 도착하니 마을의 역사와 현황을 설명해주는 안내자가 기다리고 있다 마을 사람들이 실제 살고 있는 민속마을이라 귀찮은지 설명과 달리 대문이 거의 닫혀 있어 골목만 지나고 말았다 산이 돌고 물이 돌아 흐른다는 하회 마을 낙동강이 S자로 돌아 흐른다하여 하회마을 마을을 돌아 강을 따라가다 소나무 숲에서 쉬면서 강물과 백사장 너머 부용대를 바라보는 경치는 아름답다 하회마을을 뒤로하고 주황산을 향하다 도로 간판에 쓰인 병산..

想像나래 마당 2005.08.31

[스크랩] 하버드 학생들의 목표성취기술

하버드 MBA과정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목표 설정에 관한 연구가 진행된적이 있었다. 재학시절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학생은 전체의 3%였고, 13%목표는 뚜렷했지만, 구체적인 실천계획은 없었다. 재미있는것은 그들의 졸업후 수입이다. 목표와 계획이 뚜렷했던 3%는 나머지 97%의 평균수입의 10배에 달하는 수입을 올리고 있었고 목표만 있던 13%는 나머지보다 평균 2배의 수입을 올리고 있었다. 목표와 계획이, 같은 강의실에 앉아있던 사람들의 운명을 바꾸어버린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도도 표지판도 없이 낯선 세계를 여행하듯이 살아간다. 일에 파묻혀 시간은 하염없이 흘러가고 삶은 늘 불만족스럽다. 미래는 언제나 막연하고 자신감은 이미 나를 떠난지 오래이다. IBM, ..

想像나래 마당 2005.08.31

[스크랩] 여유로운 노후생활..중산층 4억7천만원은 있어야

여유로운 노후생활..중산층 4억7천만원은 있어야 '은퇴 뒤에 생활고 없이 편안한 여생을 보내려면 얼마나 필요할까.'노후 준비를 시작하는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연금보험을 판매하고 있는 보험사에는 '얼마를 모아야 하느냐' '어떻게 모으는 게 좋겠느냐' 등 노후자금 마련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삼성생명이 자체 조사한 결과 여유로운 노후생활을 위해 필요한 자금은 상류층8억9360만원, 중산층 4억7560만원 정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60세에 은퇴하고 부부가 80세까지 함께 살 때를 가정한 것이다. 우선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상류층은 연간 기본생활비 1596만원에 여유생활비용 2872만원이 든다. 따라서 연간 4468만원이 20년간 필요하다고 계산하면 물가상승률을 감안하지 않았을 때 순수하게..

想像나래 마당 2005.08.31

[스크랩] 고려시대 '주점'에서 현재의 '매직바'까지

우리나라 주점에 관한 기록은 고려시대에 비로소 나타난다. 고려 성종2년(983년)에 송도에 처음으로 주점의 설치를 허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숙종 7년(1102)부터는 서민의 주점이 처음으로 곳곳에 생기기 시작했다. 그 당시 개경에 좌우 주점을 두고 각 주와 현에 주점을 내었는데 이러한 관설주점은 당시 해동통보, 동국통보 등과 화폐를 주조하여 유통시키기 위한 유인책이었다고 한다. 결국 화폐통용의 이익을 교육하려는 목적으로 관설주점을 개설한 것이다. 이러한 관설주점이 나라로부터 허락받은 주점이라면 그외에도 민간에서 운영하는 주점도 있었다. 문헌에 나타나는 구체적인 기록은 없으나 고려가요 쌍과점에 "술 파는 집에 술 사러 갔더니 그 집 주인이 내 손목을 쥐더라"는 것을 보아 민간에도 술을 소매하는 집이 ..

想像나래 마당 2005.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