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들 1월 경기전망 지수, 5년 만에 최대 낙폭
국내 기업들 1월 경기전망 지수, 5년 만에 최대 낙폭경기 부정적 전망 34개월로 역대 최장박순찬 기자입력 2024.12.26. 10:06업데이트 2024.12.26. 10:22정부와 경제단체, 지자체 등이 내수 살리기를 위해 각종 모임과 회식 권장에 나선 가운데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먹자골목의 모습. /뉴스1국내 기업들이 내년도 경기전망을 매우 어둡게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1월 경기 전망치는 코로나 위기가 본격화했던 2020년초 이후 5년만에 최대 낙폭(落幅)을 기록했다.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부정적으로 나타난 것도 34개월로 ‘역대 최장’ 이었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한국 경제의 위기가 지속되고 있다.◇코로나 이후 최대 낙폭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매출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