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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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수채화들

BODY{FONT-FAMILY: 굴림;FONT-SIZE: 9pt;}DIV,P {FONT-SIZE: 9pt;margin-top:2px;margin-bottom:2px;} ▲ 이현록 / 11時 20分(2003년 동상)▲ 김대섭 / 삶(生)-회(回)(2002년 금상)▲ 이홍기 / 상념(想念)(2002년 동상)▲ 김혜란 / 자연-사람 그 영원한 조화(2002년 특별상)▲ 박주선 / 응시(2002년 특선)▲ 이선하 / 여정(2002년 특선)▲ 이임호 / 신미인도(新美人圖)(2002년 특선)▲ 김성춘 / 대화(2001년 은상)▲ 김대섭 / 귀로(2001년 특선)▲ 김재희 / 인물(2001년 특선)▲ 배혜경 / 건조장의 오후(2001년 특선)▲ 손순옥 / 뿌리를 찾아서(2001년 특선)▲ 김명숙 / Ready(200..

외국작가 畵壇 2005.07.10

[스크랩] 꽃진 자리에 핀 하얀꽃

평일 날, 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를 10여분 쯤 남긴 시각의 행복!...뭘까요?...ㅎ이 시각이면 저는 사랑하는 분을 만나기 위하여 약간 경사진 화단을 끼고 걷는 시각입니다...^^열심한 신자라 자처하기는 뭣하고.. 평일미사라도 챙겨야 '열심한 척'하는 대열에 끼겠기에... 발만 분주한 부류에 속할지도 모르지만 말입니다...하하하~(남이 요렇게 꼬집으면 섭하지만 스스로 고백하면...^^)갖가지 여름꽃들이 형형색색의 자태를 뽐내는 화사한 7월 화단..이시각이면 14처를 품고 있는 화단은 잎새마다에 투명한 이슬이 조롱조롱 맺혀 있습니다. 비가 올 때는 하늘 연못에서, 개인 날에는 요셉 아저씨가 뿌려준 영롱한 보석을 매달고, 촉촉한 미소로 우리들 동공을 적셔 줍니다.하느님 창조물 가운데 볼 품 ..

精神修養 마당 2005.07.10

[스크랩] 반항아, 제임스 딘 아시죠?

◈ 반항아, 제임스 딘 아시죠? ◈ 반항아, 제임스 딘 아시죠?한달 전입니다. 모일간지를 통하여 '제임스 딘 서거 50주년 기념 이벤트'에 응모하였더니 추첨 되었다는 메일을 받았습니다.그가 출연한 영화는 명화극장을 통해서도 수차례 방영되었지만 그를 다시 만나고자 배정된 시각에 행사장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타임머신을 탄 기분이었다고나 할까요. 반세기전 단 세 편의 영화에 출연한 그를 가르켜 세계의 매스컴들은 '십대들에게는 몸서리 쳐지는 공간의 전율을, 기성세대들에게는 삶의 의미를 자극하는 동기를 선사했다' 라는...찬사 일색이었고, 많은 청춘 남녀의 영혼을 흔들었습니다. 24살이란 나이에 고속도로를 과속으로 질주하다 짧은 생을 마감하였기에 뭇사람들 뇌리에 '영원한 반항아'로 각인된 전설적인 영화배우 제..

想像나래 마당 2005.07.10

[스크랩] 약초로 만드는 차와 술

약초로 만드는 차와 술 당귀는 부인의 냉증, 혈색 불량, 산전. 산후의 회복, 월경 불순, 자궁 발육 부진에 좋으며 오랫동안 복용하면 손발이 찬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다.▣ 만드는 법재료 손질법2년생 뿌리를 11~12월에 캐어 흙을 털어 내고 3월까지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말린다. 더운 물에 담궈 흙을 씻어 낸다. 다시 50℃ 정도의 물에 10분 정도 담근 후 꺼내어 그늘에 말린다. 완전히 마르면 습기가 없는 통에 넣어 보관한다. 재료 당귀 10g / 물 300~500㎖끓이는 법먼저 당귀를 물에 씻어 물기를 뺀 후 차관에 담고 물을 부어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하게 줄이고 은근히 오랫동안 달인다.  ▣ 복용 및 활용법건더기는 체로 걸러 내고 국물만 따라 내어 꿀이나 설탕을 타서 마신다. 생강..

[스크랩] 앵두화채/최성수기자

알알이 동동, 앵두 화채 맛보세요 [추억이 있는 맛 이야기 10] 그 상큼한 '날것'의 맛을 기억하며                                                                                  오마이뉴스최성수(borisogol)기자 ▲ 올해 딴 앵두. 올망졸망한 앵두 형제들의 고운 얼굴이 눈에 선하다.   ⓒ2005 최성수   주말, 보리소골에 내려가니 철 늦은 이곳도 늦봄까지 피어있던 꽃들은 다 지고, 이제부터 여름이라는 걸 알려주듯이 금계국이 노란 얼굴로 초록 그늘 속에 숨어 피고 있다. 잡초들도 한 주 사이에 부쩍 자라 매줄 엄두조차 나지 않을 만큼 무성하다. 채소를 뜯고, 겉절이를 담글 생각에 아내와 함께 봄에 심은 배추를 뽑다가 앵두나무를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