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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소박한 삶을 생각하면서
鶴山 徐 仁
2006. 8. 24. 11:44
소박한 삶을 생각하면서 너무 과하지 않은 소박한 꿈을 가지고 남은 날들은 작고 아담한 전원 집에서 소꼽놀이 하듯 꽃도 채소도 가꾸면서 조용히 그렇게 살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세상이 그마져 어렵게 만들어 버리고 이 작은 소망도 펼치지 못하게 하는가 아마 더 힘써서 일하는 걸 원하나 보다. 열심히 일하며 살라는 팔자라고 하면 구태여 이를 뿌리치진 않을거다. 남은 날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하면서 성취의 그날을 향해 전진 할 것이다. 비록 일생을 통해 여유로움을 몰랐어도 꿈을 세우고 도전을 통해 성취 하면서 굳세게 삶을 추구해 왔다고 자부하기에 열심히 일만 하고 제대로 쉬진 못했어도 그나마 큰 시련과 고난은 없었기에 날 도와준 모든이에게 감사한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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