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스크랩] 성막

鶴山 徐 仁 2006. 6. 25. 08:14
성막

 

   출애굽기 40장 1절 - 9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너는 정월 초일일에 성막 곧 회막을 세우고 또 증거궤를 들여놓고 또 장으로 그 궤를 가리우고 또 상을 들여놓고 그 위에 물품을 진설하고 등대를 들여놓고 불을 켜고 또 금향단을 증거궤 앞에 두고 성막 문에 장을 달고 또 번제단을 회막의 성막문 앞에 놓고 또 물두멍을 회막과 단 사이에 놓고 그 속에 물을 담고 또 뜰 주위에 포장을 치고 뜰 문에 장을 달고 또 관유를 취하여 성막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에 발라 그것과 그 모든 기구를 거룩하게 하라 그것이 거룩하리라”

 

  성막은 하나님께서 친히 설계하시고 그 설계 모양을 모세에게 환상으로 보이고 재료도 다 엄격하게 규정하여 성막을 지으라고 명령하였습니다. 

  이 성막을 만드신 목적은 그리스도의 인성과 신성, 사역과 성도의 바른 삶을 알게 하기 위하여 성막 제도를 만드신 것입니다.

  출애굽기 25장 8절-9절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을 시켜 나를 위하여 짓되 무릇 내가 네게 보이는 대로 장막의 식양과 그 기구의 식양을 따라 지을지니라”

  성막은 하나님께서 임재 하여 계시고 또 함께 함으로 은혜를 베풀기 위하여 만들라고 하셨습니다.

  성막은 성전의 기본 설계가 된 것입니다.  솔로몬의 성전, 스룹바벨의 성전, 헤롯 성전 등은 보이는 성전이지만 오늘날은 심령의 성전에 하나님이 임재 하시고 또 우리와 교제하시며 복을 주시기 위하여 이 성전의 기원인 성막을 지으라고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벌을 주시기 원하시는 하나님이 아니고 우리에게 오셔서 함께 하시며 교통을 하면서 문제를 해결하여 주시고, 잃은 아이를 찾아 헤매는 아버지의 심정으로 우리를 찾아오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심령의 성전에 하나님을 모셔 들이는 아름다운 성막을 짓고 지성소도 아름답게 꾸미고 하나님을 모셔 들이고 함께 동거하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하여서는 우리가 하나님이 정하시고 설계하신 성막을 공부함으로 우리도 이러한 성전을 지어야만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은혜를 베풀려고 오신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성도가 됩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기 위하여서는 반드시 조건이 있습니다.

성막은 백성이, 내가 원하여 만든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백성 중에 거하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이렇게 만들라고 하시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설계 한대로 그대로 성막을 만들 때에 하나님이 임재 하신 것과 같이 나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조건에 맞는 나를 만들 때에 하나님이 내 속에 성전 삼고 계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항상 나의 최선을 요구하십니다.

솔로몬도 성전을 지을 때 가장 좋은 재료를 동원하여 가장 아름답게 성전을 지었습니다.

우리도 거룩하신 하나님이 나의 심령 속에 성전을 삼고 계시도록 하려면 나의 최선을 하나님께 드림으로 아름다운 성전을 지어야 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도 미신을 나도 모르게 가지고 있을 때가 있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의 미신은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치 않고 자기의 생각대로 좋게 해석하는 것입니다.

  이 교회는 주님께서 세우셨으니 주님께서 지켜 주신다.  교회에만 다니면 복을 받고 구원을 받는다는 생각을 갖는 것은 예수 믿는 사람의 미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 조직에 거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교회 조직에는 관심이 없고 각 사람의 심령에 관심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의지를 초월하지 않습니다. 

 때가 되면 이루어 주시겠지 하는 생각도 역시 예수 믿는 사람의 미신입니다.

  하나님은 내가 열심을 내지 않고 내가 노력하지 않으면 절대로 도우시지 않습니다.

성막을 세우고 성전을 세웠어도 지성으로 하나님을 섬기지 않으면 버림받는 성전이 되는 것입니다.

  요한 복음 2장 19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성전은 언젠가 헐리는 때가 있었던 것은 성전은 영원히 지속되는 것이 아니고 옮겨지는 것입니다.

  성전이 무너지는 때는 우리의 생명이 떠나는 죽을 때이고 대신 하늘나라 장막 속으로 우리를 새로운 성전으로 인도하여 들입니다.

  우리가 이 성소에 대하여 배울 때에 성소의 작은 못 하나, 무엇 하나에도 하나님이 이유가 있고 의미가 있어서 이 성막 제도를 자세히 설명하고 그 의미가 모두 깊은 것입니다.

 

  성막의 문을 들어서면 놋제단이 있고  다음에는 물두멍이 있고  다음에는 성소가 있습니다.

성소 안에는 떡상과 금촛대와 향단이 있습니다.

성소 안의 커튼을 열고 들어가면 하나님의 법궤가, 언약궤가 나타납니다.

  이것은 신앙의 순서를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성막으로 오라” 이고 일단 성막 안에 들어오면 번제단을 지나야 하고 물두멍을 거쳐서 성소로 들어가게 됩니다.

  성소 안에는 휘황 란한 정금 등대와 정금 떡상과 금향단이 있고 천장은 오색의 수가 놓여 있습니다.

  여기에 머무르지 말고 지성소까지 들어오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신앙의 발전 상태와 단계를 말하는 것입니다.  성막 공부를 잘하여 하나님의 오묘하신 섭리와 진리를 깨닫고 지성소까지 들어가서 하나님과 대화 교제를 하는 성도가 되도록 날마다 걸으면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할렐루야 !

 

 

 

 

 

 




출처 : 은혜(恩惠)
글쓴이 : 은혜 (恩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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