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7장 13절 - 27절
13절 - 14절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우리는 지금 두 종류의 문중에서 하나의 문을 통과하고 지나가고 있습니다.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과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중에 하나를 지금 통과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 - 문이 크고 길이 넓고 그리로 가는 자가 많고 자기가 가기에 걸림이 없는 문입니다. 이 길의 종점은 지옥이란 곳입니다.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 -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습니다. 고생, 노력을 하지 않고서는 통과 할 수 없는 문으로 겨우 몸만 빠져나갈 수 있는 문으로 모든 짐을 벗어 버려야만 통과가 되는 문입니다. 좁은 문을 통과 한 후에도 그 길은 길이 좁고 험하고 가기가 힘이 들지만 그 길의 종착점은 천국입니다.
누가복음 13장 23절 -27절 “혹이 여짜오되 주여 구원을 얻는 자가 적으니이까 저희에게 이르시되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집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 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여 열어 주소서 하면 저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너희가 어디로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니 그 때에 너희가 말하되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 하나 저가 너희에게 일러 가로되 나는 너희가 어디로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행악 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가라 하리라”
천국은 우리가 상상하던 것보다 적은 수의 사람이 들어갑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에게 천국에 가는 구원을 얻는 사람이 많습니까? 하고 물을 때에 구원을 얻고 싶어서 교회에 다니는 사람은 많지만 좁은 길로 가지 않았기 때문에 구원을 얻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고 대답하신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에 예수님을 따라 다니면서 떡도 얻어먹고 병도 고침을 받고 예수님의 신세를 진 사람이 많지만 나중에는 저들이 배신하여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고 바나바를 내어 달라고 빌라도를 윽박질렀던 것을 볼 때 십자가 밑에서 예수님의 죽음을 애도해 하며 눈물을 흘린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되는지 한번 생각하여 보시고 구원을 얻는 사람이 그만한 비례로 되어지지 않나 생각하는 바입니다.
예수를 믿어도 끝까지 좁은 문과 좁은 길을 가지 않는 사람은 멸망의 길로 다시 들어서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어느 길로 가고 있는가를 한번 알아보십시다.
1. 열매를 한번 돌아보아야 알 수가 있습니다.
16절 - 20절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느니라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모든 지나온 과거의 결과는 열매로 나타납니다. 지금 나의 열매가 어떻게 열리고 있는가를 내가 알지 못하겠거든 나를 아는 가까운 사람들에게 한번 어떤 열매가 내게 달리고 있는가를 알아보시기를 바랍니다. 제일 정확하게 알고 말하는 사람이 나의 어린 자식들이 나를 24시간보고 있기 때문에 가장 정확하게 나의 열매를 말할 수 있습니다.
겉 다르고 속 다른 사람은 지금 나쁜 열매를 맺고 있는 사람입니다.
2. 남을 상처 내고 찌르고 괴롭히지는 않았습니까?
16절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가시나무의 열매를 맺은 사람은 넓은 길로 가는 자입니다. 남을 찌르고 상처 나게 하고 약 재료도 되지 않는 가시나무는 저주받은 나무요 가시나무의 열매가 맺힌 사람은 저주의 길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반대로 포도 열매를 맺는 사람은 남을 기쁘게 하고 배부르게 하고 즐겁게 하는 것이 포도 열매요 무화과나무 열매는 달고 맛있고 약 재료가 되고 남을 배부르게 하는 열매 인 것입니다.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열매와 같은 열매를 맺고 있는 사람은 생명 길로 가고 있는 사람이요, 가시나무와 같은 사람은 사망의 길로 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엉겅퀴 신자도 역시 저주의 길을 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엉겅퀴는 가시끼리 잘 엉클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끼리끼리 작당하여 남을 해치고 괴롭히는 무리들, 바람에 이리저리 굴려 다니면서 정함이 없이 몰려다니며 교회를 어지럽히고 분열시키는 사람들이 이 엉겅퀴와 같은 사람들입니다.
무화과와 같은 사람은 꽃도 없이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자기 일을 하며 달고 단 열매를 맺어 헌신하는 사람들입니다.
지금 내가 가시나무, 엉겅퀴 같은 열매를 맺고 있는가 아니면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같은 열매를 맺고 있는가를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
3. 진실 되게 예수를 믿는 자가 좁은 길로 가는 자입니다.
21절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입으로만 믿는 자는 넓은 길로 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말과 행실이 여일 하여 진실 된 행함의 열매가 맺혀지고 있는 사람이 좁은 길로 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22절 - 23절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거짓으로, 노릇 하는 사람들, 진짜가 아닌 사람들은 주님이 다 마지막 때에 골라내어 쫓아 버림을 잊지 말고 진실 되게 살아가십시다.
4. 건축의 결과를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24절 - 25절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연고요 나의 이 말을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비바람과 홍수가 지나간 뒤에 집을 어디에다가 지었는가를 잘 알 수가 있습니다. 홍수가 나고 장마가 지난 다음에 날림 집인가 제대로 잘 지은 집인가를 알 수 있듯이 지내고 보면 다 결과를 알 수가 있습니다.
반석 위에 짓고 흔들림이 없는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이 좁은 길로 가는 사람입니다.
신앙의 흔들림이 심하다가 무너지는 사람들은 넓은 길로 가고 있던 사람들입니다.
좁은 문과 넓은 문이 있는데 지금 나는 어느 문을 통과하고 어느 길을 가고 있는가를 한번 되돌아보시기를 바랍니다.
고생스럽고 힘들어도 영생의 길을 걷다가 천국에 들어가는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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