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편지 - 한낮의 묵상(408) 나의 종말과 연한이 언제까지인지 알게 하사 |
시편 39:4-6(개역개정판)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이 언제까지인지 알게 하사 내가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주께서 나의 날을 한 뼘 길이만큼 되게 하시매 나의 일생이 주 앞에는 없는 것 같사오니 사람은 그가 든든히 서 있는 때에도 진실로 모두가 허사뿐이니이다 (셀라)(시 39:4-6)
시인이 알고 싶은 것은 그의 삶의 끝이 어떻게 될 것인가 또 언제까지 살게 될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시인 뿐 아니라 우리 모두도 알 수 없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우리가아는 것은 우리의 삶이 덧없이 신속히 지나가며 우리의 날들이 지극히 짧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짧은 날 동안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선택하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나의 소망은 주께 있다’고 고백하는 시인의 말에 우리도 ‘아멘’하며 주를 바라봅니다.
영어로 해 봅시다-- * 나에게 내 삶의 끝과 내 날수를 보여 주소서 - show me, O Lord, my life's end and the number of my days.
* 나로 하여금 나의 삶이 얼마나 덧없음을 알게 하소서 - let me know how fleeting is my life. {fleeting [flíːtiŋ] a. 쏜살같은; 덧없는}
* 당신은 나의 날들을 단지 한 뼘 넓이로 만드셨다 - you have made my days a mere handbreadth. {mere [mi?r] a. (me?rer; me?rest) 단순한, ?에 불과한, 단지} {hand breadth [ [hænd?bre?d?] n. 한 손 폭(10cm 조금 넘는).
* 나의 연한이 당신 앞에서 아무 것도 아닌 것 같다 - the span of my years is as nothing before you. {span [spæn] n. 한 뼘, 짧은 길이}
* 각 사람의 삶은 단지 한 호흡일 뿐이다 - each man's life is but a breath. {breath [bre?] n. 숨, 호흡}
Psalms 39:4-6 NIV "Show me, O Lord, my life's end and the number of my days; let me know how fleeting is my life. You have made my days a mere hand-breadth; the span of my years is as nothing before you. Each man's life is but a breath. Selah.(Ps 39:4 -6 NIV) |
“남산편지”는 경북대학교 명예교수인 정충영 교수가 이메일로 한 주에 네 차례씩 무료로 보내드리는 예화중심의 글입니다.
* 신청하시면 누구에게나 보내드립니다. 신청은 남산편지 홈페이지(http: //www.nsletter.net)에서 하시거나 (cyjung@knu.ac.kr)로 하시면 됩니다.
* 지나간?남산편지?는 홈페이지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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