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시편 1편 : 1절-6 절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신앙에는 잎사귀가 마르고 떨어지는 낙엽수 신앙이 있고 잎사귀가 떨어지지 않고 마르지 않는 상록수 신앙이 있습니다.
상록수 신앙을 가진 자 만이 그 행사가 형통하고 복을 받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상록 신앙은
1. 불변 신앙입니다.
환경에 따라 변하는 신앙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은 신앙으로 복 있는 사람의 자리에 참례하지 못합니다.
좋은 때나 어려운 때나 변함없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따르는 신앙이 되어야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상록 신앙입니다.
2. 생명력이 있는 신앙입니다.
잎이 마르는 것은 병이 들거나 죽어 가는 나무입니다. 내부적인 성장이 없고 생명력이 없는 신앙은 잎이 마릅니다.
우리는 매일 매일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를 때까지 자라나는 신앙인이, 상록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상록 신앙인이 하나님의 복을 받는 자입니다.
3. 심미적 신앙, 아름다움이 넘치는 신앙입니다.
낙엽수는 따뜻하고 좋은 환경 일 때에는 아름답고 싱싱하지만 겨울이 되고 찬바람이 일어나면 죽은 나무 같이 앙상한 가지만 남는 보기에 흉한 나무가 됩니다.
우리가 사시사철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신앙을 갖고 핍박과 환난과 박해가 와도 더욱더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신앙인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상록 신앙은
1. 예수그리스도께 속하여 있을 때 이루어집니다.
요한 15 : 1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어져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니라”
주 예수그리스도를 떠난 신앙인은 상록 신앙이 되지 못함을 알고 항상 예수 안에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2.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
기도는 신령한 호흡인데 나무도 역시 호흡을 합니다. 나무의 호흡 기관은 잎사귀입니다. 탄산가스를 마시고 사람에게 신선하고 생명이 되는 산소를 만들어 냅니다.
생명 있는 상록수는 기도를 하는 신앙이고 기도가 없는 사람은 잎이 이미 떨어져 버린 낙엽수입니다.
3. 진실한 행위가 있어야 합니다.
행위는 바로 열매인데 우리의 아름다운 행위가 없다면 찍혀 버립니다.
잎이 마르지 않고 떨어지지 않는 상록 신앙인이 되십시다.
상록 신앙인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각종 복을 다 받아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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