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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6장 12절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우리가 사는 세상은 약육강식의 싸움의 세계입니다. 왜 이런 세상이 되었나 하면 마귀가 세상 임금으로 주장하고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마귀가 무저갱에 갇혀 있는 천년 세계 동안은 이리와 어린양이 함께 먹으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으며 어린아이가 뱀과 같이 노는 싸움과 살육이 없는 세계가 이루어진다고 이사야서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지금 마귀가 세상 임금으로 엄연히 공중의 권세 잡은 자로, 하늘의 악의 영으로 있는 한 싸움과 다툼과 미움은 없어 질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를 믿는 성도는 전신 갑주를 입고 무장을 하고 이 악의 영들과 싸워서 반드시 승리를 얻어야만 이 주 앞에 설 수가 있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6:13 “이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하였듯이 우리는 이유 불문코 이 악의 영과의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자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하기 위하여 전신 갑주를 입으라고 하신 것입니다.
1. 진리로 허리띠를 띠고-
허리띠는 힘을 쓰기 위하여 허리띠가 굵어야 합니다.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 말씀이 진리인데 하나님 중심, 예수님, 성령님, 말씀에 의지하고 나의 힘으로 삼고 살아 가야만이 마귀를 대적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2. 의의 흉배를 붙이라고 하였습니다. -
흉배는 인체 중에 가장 중요한 심장을 보호하는 방패입니다. 생명은 심장이 상할 때 없어집니다.
그리스도인의 생명은 의롭게 살아가고 정직하고 바르게 살아 갈 때에 마귀에게 생명을 빼앗기지 않는 것입니다.
3. 평안의 복음의 신을 신으라 하였습니다.
신이 편해야 우리의 활동이 자유롭듯이 신아 작거나 마치면 걸음을 잘 걸을 수 없고 활동이 자유스럽지 못합니다.
복음이 나의 기쁨과 평안과 만족이 될 때 복음의 평안을 얻고 그 위에 선 자가 마귀를 이기며 싸울 수 있습니다.
4. 믿음의 방패를 가지라고 말하였습니다.
방패 없이 싸움을 한다면 전신에 위험이 따른다지만 방패를 앞세우고 방패 아래서 나아가면 화살이나 창이 뚫지 못하여 안전한 것입니다.
5. 구원의 투구를 쓰라고 하였습니다.
투구는 머리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내 머리에서 나오는 모든 말과 생각과 듣는 것이 구원의 주님, 도우심을 생각하며, 구원의 주님을 말하며 주장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6. 성령의 검, 말씀을 가지라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갖고 말씀을 무기 삼고 말씀으로 마귀를 물리치고 이기신 예수님같이 우리도 말씀을 앞세우고 나아 갈 때 승리를 하는 것입니다.
이상의 마귀와 싸우는 무장으로 잘 갖추고 있다 하여도 18절 이하의 말씀같이 졸고 있거나 자고 있으면 목이 달아나고 죽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무장은 단단히 잘하고 전신 갑주를 입고서라도 깨어 기도하지 않고 잠을 자고 있다면 마귀에게 지는 것입니다.
징기스칸이 구라파를 점령할 때 단숨에 저들이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유럽의 군인들은 기사 복으로 쇠로 만든 옷을 입고 전쟁에 나와서 너무 무거워서 말들이 쉽게 지치고 달리지 못하여 윗통 벗고 달려드는 징기스칸 군인들에게 패한 것입니다.
무장만 단단히 한 것이 완전한 것은 아닙니다. 기도하면서 깨어 있는 것이 얼마나 더 중요한지 모릅니다. 그리스도인으로 무장도 하시고 깨어 기도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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