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文學산책 마당

[스크랩] 하고싶은 말 한마디

鶴山 徐 仁 2006. 3. 16. 12:18


    하고싶은 말 한마디 詩/김철기 봄 같은 당신이 좋다 이유없이 좋다 이렇게 넓은 세상에서 보일 듯 말 듯 나 작아져 버린 그날처럼 앙상한 가지에 홀로 앉아 울며 나만의 외로워 할 시간들이 당신을 만나 사랑하는 모습에서 나는 새봄을 맞고 싱그럽게 피어날 봄꽃 처럼 내 삶을 엮어가는 순간이 된다 아스라이 떠오르는 기약없는 첫사랑이 아닌 지금처럼 내 곁에서 머물며 어우러져 주는 당신이 참 좋다라고 말하고 싶다 -늘푸른문학회-
출처 : 안개꽃화원
글쓴이 : 청하/김철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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