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文學산책 마당

그리운 이

鶴山 徐 仁 2006. 2. 25. 00:47
  

 

        그리운 이

        글/ 이 문 주 내 그리운 이 어디 있을까 내 사랑을 고백해서 먼 그리움에서 더 가까운 그리움으로 안아보고 싶다 내 영혼을 움직이는 사람 더 깊은 영혼 속에 간직하고 싶은 사람 다정히 손잡고 걸어 보고 싶은 그런 사람이 당신이면 어떨까 나 혼자만의 그리움으로 그리워하고 싶은 사람 내 가슴에 담아도 부담되지 않는 그런 사람이 당신이면 좋겠다 세상 속에 숨어 살아도 서로가 알아주고 언제나 그리운 사람으로 당신을 만났으면 좋겠다 당신이 나의 그리운 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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