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학교 정책을 반드시 성공시켜 학부모의 걱정을 한 가지라도 덜어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학교를 개방하는 것에 대한 교육자의 불안이 있을 수 있으나, 공급자 중심의 사고를 버리고 학부모, 학생 등 수요자의 판단에 대해서도 존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방과후 학교, 보충수업이 아니다. 교육 수요자인 학생, 학부모가 원하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학생과 학부모들의 여론을 수렴, 정규 교육과정 이외 시간에 초·중·고등학교 별로 단소, 종이공예, 발명, 축구 등 특기적성 강좌에서 보육 프로그램, 교과관련 보충학습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과후 학교, 왜 중요할까. 교육비 격차는 단기적으로는 학업성취도의 격차로, 장기적으로는 학력간 임금/소득 격차로 이어지기 때문.
△사교육 수요의 학교 내 흡수 △맞벌이부부·저소득층 자녀의 보육기능 담당 △개개인의 잠재능력
계발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 등이 바로 방과후 학교 정책 목적.
2005년 3월부터 48개교에 방과후 학교를 시범운영했더니, 성과가 잇따랐다. 2004년 37%에 머물렀던 학생참여율은 2005년 59%로 상승했다. 학생들의 만족도는 75.4%~84.5%에 달했다.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최대 23%까지 감소했다.
올해는 시범학교를 267개로 늘린다. 농·산·어촌지역과 도시지역에도 방과후 학교 운영모델을 적극 지원한다. 방과후 학교 정책, 발동 제대로 걸렸다.
☞ 관련기사 : "방과후 학교로 사교육 잡는다"
48개교 시범운영 ‘희망 예감’- 학생참여율 제고·사교육비 경감 성과
2008년까지 단계 확대, 저소득층 지원 강화 - 보육학교 올 1천개로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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