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장 40 절 - 52절
“아기가 자라며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족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 위에 있더라
그 부모가 해마다 유월절을 당하면 예루살렘으로 가더니”
우리 인간이 성장하여야 할 것이 세 가지가 있습니다.
1. 육체가 자라 가야 합니다.
40절 “아이가 자라며 강하여지고”
52절 “예수는 그 지혜와 그 키가 자라 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키도 자라고 간한 육체를 갖는 성장이 육체에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인간성을 갖고 세상에 오셨기 때문에 갓난아이로 태어나서 우리와 똑같은 육체적인 성장을 갖고 자라나신 과정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육체가 강하게 자라고 키도 자라며 건강하게 정상적으로 자라랴 합니다. 물론 키가 자라는 것은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없지만 잘 먹고 잘 입고 정상적인 영양을 섭취하면 키가 자라는 것입니다.
우리 집 아이가 어려서 미국에 와서 미국 음식을 먹었더니 키가 거의 2미터 가깝게 자랐습니다. 우리가 육신도 정상적으로 평균치보다는 더 자라도록 부모와 자기 자신이 노력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육체가 자라지 않은 사람을 난쟁이, 기형, 병신이란 말을 합니다. 우리의 육신도 자라도록 앉으나 서나 키가 같은 사람이 되지 말도록 잘 보전하고 자라게 하여야 합니다.
1. 성도의 육체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창세기 1장 27절 - 28절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 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시고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복을 주셨는데 우리가 하나님의 지으신 형상대로 육신을 유지 못한다면 하나님의 주신 선물을 손상하는 것입니다.
육체를 더러워지지 않도록 성결하게 온전하게 보존하여야 합니다. 더 나아가서 성도의 육체는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전입니다.
2. 성도의 육체는 하나님의 기구입니다.
고린도 전서 6장 20절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우리의 육체는 하나님께서 죗값을 치르고 사신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용하는 기구입니다. 우리의 육체는 하나님의 것이니 하나님이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잘 가꾸고 아름답게 보전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육체는 이제부터는 사나 죽으나 하나님의 것입니다.
3. 성도의 육체는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고린도 전서 6장 19절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우리의 육체는 하나님이 계시는, 하나님의 아들이 계시는, 성령이 계시는 하나님의 전입니다.
우리는 이 하나님의 성전을 깨끗하게 보전하고 아름답게 꾸며야 하는 것입니다.
요한 복음 14장 23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를 깨끗하게 보전하면 하나님께서 나의 육체 안에 거처를 정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육신 속에 거처를 정하시고 임재 하는 일을 우리가 성령을 받았다는 말로 사용합니다. 주님이 재림하실 때에 먼저 하나님을 모신 육체들을 구원하여 들림 받게 하시는 것입니다.
2. 지혜가 자라 가야 합니다.
40절 “ 지혜가 충족하며”
52절 “예수는 그 지혜와 키가 자라 가며”
예수님은 지적 성장 과정도 우리와 독 같이 거친 것입니다.
육체는 건장하게 잘 자랐는데 지혜가 자라지 못한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사람을 천치, 바보라고 말합니다. 우리의 지혜는 여러 가지 다방면으로 자라 가야 합니다. 세상의 학문적인 지혜도 자라야 하고 하나님을 아는 지혜도 자라 가야 합니다.
1. 하나님의 지혜로 자라야 합니다.
잠언 1장 7절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시편 111:10절 “여호와를 경외함이 곧 지혜의 근본이라 그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좋은 지각이 있나니 여호와를 찬송함이 영원히 있으리로다”
하나님을 아는 지혜는 모든 지혜와 지식의 근본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열심히 경외하는 일에 힘을 써야 합니다. 지혜는 기도 많이 할 때에 특별히 얻게 됩니다. 솔로몬도 일천 번제를 드리면서 하나님께 기도하며 예배를 하였더니 하나님께서 지혜를 구할 때에 지혜를 주신 것입니다. 지혜는 기도할 때에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입니다.
야고보서 1장 5절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2. 마귀의 지혜는 버려야 합니다.
로마서 12 장 2절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우리는 마귀의 지혜를 본받지 말고 어떤 것이 하나님의 지혜이고 어떤 것이 세상의 지혜인가, 마귀의 지혜인가를 잘 분별하여 取捨選擇을 잘 하여야 할 것입니다.
세상의 수단 방법이 지혜가 아닙니다. 거짓말을 잘하여 남을 잘 속이는 기술이 지혜가 아닙니다. 이러한 것은 마귀의 지혜입니다.
3. 지혜는 심판의 표준입니다.
하나님은 세상 심판 때에 지혜 있는 자와 지혜 없는 미련 한자를 골라서 심판하십니다.
마태복음 25장 1 -8절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새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 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같은 장의 달란트 비유도 재능이 있어 5달란트를 맡은 종은 지혜가 있어서 그 만큼 많이 남겼고 재능, 지혜가 적어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그대로 간직하였다가 심판을 받은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지혜를 따라서 그 지혜대로 행한 대로 심판을 받으므로 지혜가 반드시 자라서 큰 상급을 받고 칭찬 받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3. 영이 자라야 합니다.
40절 “하나님의 은혜가 그 위에 있더라”
52절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영이 잘 발육되어야 하나님에게 사랑을 받고 은혜를 받는 하나님에게 사랑스러움을 받는 사람이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날마다 하나님 앞에 더 사랑스러움을 받는 사람으로 발전을 하십니까?
영적 성장이 날마다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아니면 퇴보를 하십니까? 육신이 성장이 없는 사람은 불구자, 병신이고 지혜가 성장하지 못하면 천치 바보이고 영이 성장하지 못하면 영치입니다.
영의 성장은
1.기도를 쉬지 않을 때에 성장합니다.
육체는 공기를 호흡하여야 살 수 있고 영은 기도의 호흡을 하여야 살아갑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살전 5:17)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엡 6:18) 기도에 항상 힘쓰라(골 4:2)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범치 말라 (삼상 12:23)는 말씀은 영적 성장을 위하여 우리에게 특별히 분부하신 하나님의 말씀인 것입니다.
2. 성경을 열심히 읽어야 합니다.
육체의 건강은 호흡과 영양 섭취입니다. 생명의 영의 양식은 성경 말씀입니다. 성경을 날마다 읽고 거기서 영의 양식을 섭취할 때에 영의 건강과 성장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시편 119:43 “진리의 말씀이 내 입에서 조금도 떠나지 말게 하소서 내가 주의 규례를 바랐음이니이다” 입을 벌려서 말씀을 먹어야 하고(겔 2:8)창자에 채워서 영양을 섭취하여야 하고(겔 3:1-2) 성경을 날마다 정독하며 (사34:16) 말씀 듣기 위하여 열심히 모여야 합니다.(히 10:25) 이러한 열심히 있을 때에 영이 성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3. 능력 있는 봉사 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육체의 건강은 운동을 하여야 하듯 우리의 영도 주님의 뜻대로 실천하는 생활이 있어야 합니다. 전도하는 것이나 이웃을 위하여 사랑의 수고를 하는 것이 영의 건강에 매우 유익한 것입니다.
먹기만 하고 가만히 누워 있으면 식충이가 되고 소화 불량이 되고 건강이 나빠집니다. 먹었으면 전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겔 2:5. 3:1)
성령을 받았으면 땅 끝까지 가서 복음을 전하여야 합니다.
일한 대로 보상하시는 하나님이시므로 열심히 주의 일을 하여 하나님 앞에서 큰 상급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죽도록 충성을 하면 금생과 내세에서 큰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계 1:3. 막 10:29)
우리는 육신도 자라야 하고 지혜도 자라야 하고 영도 자라야 합니다. 이러한 성장이 없는 사람은 온전치 못한 사람으로 주님의 보시기에 합당한 사람이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육신이 온전치 못한 사람은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율법으로 말씀을 하였고 지혜가 부족한 사람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고 영이 자라지 못한 사람은 버림을 당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육체와 지혜와 영이 온전히 자라서 하나님의 귀히 쓰임을 받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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