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피는 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주는데 폐기와 비기를 잘 통하게 하고, 구역질과 열이 나고
갈증, 기침이 있을 때 사용한다. |
▣ 재료의 약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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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피(陣皮)란 감귤의 껍질을 말린 한방약이다.
집에서 감귤을 먹기 전에 깨끗이 씻은 후 껍질을 벗겨 말리면 충분히 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
진귤피(陳橘皮)라고도 한다.
아직 덜 익은 파란 과피는 청귤피라고 하며,
황숙한 과피를 진피(진귤피)라고 한다. 진(陳)은 노숙(老熟)의 뜻을 가진다.
성분은 정유 ·헤스베리딘이다.
- 옛날에는 귤껍질에서 안쪽면의 흰부분만을 긁어내어
- 그것을 귤백이라 하였고
- 귤백을 제거한 나머지부분을 귤홍이라 하여
- 따로 갈라쓰기도 하였는데 귤백은 주로 비위를 보하고
- 귤홍은 주고 담을 삭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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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학에서는 채취 후 1년 정도 경과한 향기가 강한 것을
- 상품(上品)으로 취급하며,
- 방향 고미 건위제 외에,
- 진토(鎭吐) ·진해 ·거담제로서 1일 5∼10g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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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위의 기가 울체되어 입맛이 없고 소화가 안되며 배가 아프며
- 토하거나 설사하는데, 습담이 있어 가슴이 두근거리는 데에도 쓰인다.
- 현대의학에서는 방향성건위약으로 위염, 소화 불량, 등에 쓰며
- 기침 가래약으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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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드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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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 진피 20g / 물 300㎖
⊙ 끓이는 법
- 진피는 감귤의 껍질을 말려 만든다.
- 진피를 물에 씻어 차관에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 물이 끓으면 불을 줄여 은근하게 더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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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용 및 활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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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만 따라 내어 설탕이나 꿀을 타서 마신다. 생강을 약간 넣어 끓이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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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씻을때?
소금물로 깨끗이 씻어 마른행주로 닦아 주면
무농약아니라도 안심하고
먹을수있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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