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마음의 문을 열자

鶴山 徐 仁 2006. 1. 20. 14:13

    마음의 문을 열자 사람이 살아 가면서 주위를 둘러보아도 아무도 의지 할만한 것이 없다고 한다면 이 보다 더 자신을 슬프게 하는 게 있을 까? 이 세상 어딘가에 자신을 위해 걱정하고 늘 생각하며 사는 사람이 있다는 건 그 사람을 통해 사랑을 느끼던 아니던 삶의 의미는 있다고 생각한다. 누군가를 믿고 의지 할 수 있는 터라 한들 스스로 마음의 문을 닫은 채 열지 않으면 사람의 마음을 자신 외 누가 열수 있을까 문을 걸고 열지 않으면 누가 볼 수 있을까 맘 문을 열고 밝은 햇 빛과 신선한 공기를 기쁜 마음으로 모두 받아들이자.
    닫아둔 마음의 빗 장을 풀어 헤쳐야만
    혼자 드는 무거운 짐도 나눌 수 있을 터 마음의 문을 열고 새로운 삶은 만들어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