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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治.社會 關係

이계진 "정부, 사학 협박한 결과… 서글픈 심정"

鶴山 徐 仁 2006. 1. 8. 12:05
▲ 이계진 대변인
한나라당 이계진(李季振) 대변인은 7일 제주지역 사립고교들이 신입생 배정거부 방침을 철회한 것과 관련, “정부가 막강한 힘을 이용해 사학을 협박한 결과”라며 “서글픈 심정”이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구두 논평을 통해 “주변 인사들의 도덕성 문제가 계속 제기되며 스스로 도덕성에 문제를 드러내는 청와대가 어떻게 사학법의 부당성을 지적하며 저항하는 사학들에게 모든 비리를 조사하겠다며 협박할 수 있느냐”며 “치졸한 국정운영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서울=연합뉴스
입력 : 2006.01.07 20:0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