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精神修養 마당

[스크랩] 내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鶴山 徐 仁 2006. 1. 7. 23:37
      내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내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네가 듣지 못하여 나홀로 부르는 노래가 되면 하고 걱정을 합니다. 내가 당신의 이름을 부를 때 나의 소리를 듣고 당신이 반응하는 모습을 보고 싶음인데 당신은 그런 나의 마음을 아랑곳하지 않고 당신이 무표정한 모습을 보이면 난 아주 절망스런 표정으로 당신을 바라보아야 하니 그것이 나의 걱정거리입니다. 내가 당신의 이름을 부르면 당신이 환한 미소로 대답하는 모습을 보면 좋겠습니다. 해가 뜨는 그런 모습으로 아침햇살과 같은 모습으로 당신이 내게 올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웃으면 나의 시름은 저 멀리 사라지고맙니다. 이제 난 당신의 그 웃는 표정만을 보고 싶습니다. 내가 부르지 않아도 당신이 나를 부르는 그 모습으로 당신이 나를 바라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부르면 대답하는 모습도 좋지만, 부르지 않아도 당신이 나를 향해 달려오는 그런 예쁜 표정을 바라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날이 흐려도 당신이 웃어주면 나의 마음은 늘 맑은 표정이 될테니, 당신 늘 마음이 밝은 사람으로 내게 다가오시기 바랍니다.
출처 : 오랜친구의 행복이야기
글쓴이 : 우린친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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