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새서 2: 6-7 “그러므로 너희가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입어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아멘.
세상에 사는 모든 사람이 主를 두고 있습니다. 주라는 것은 임금을 말합니다.
내가 가장 받들고 主로 섬기는 사람의 종으로 살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어떤 사람은 돈을 주로 정하고 돈의 종으로 사는 사람이 있고 어떤 이는 명예를 주로 정하고 명예와 명성을 위하여 명예의 종으로 사는 사람이 있고 어떤 이는 자식을 주로 정하여 사랑을 넘어서 자식의 노예로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이는 놀음을, 어떤 이는 술을, 어떤 이는 골프를, 어떤 이는 다른 무슨 재미를 주로 섬기고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로 삼은 것의 특징은 이것이 없으면 세상 살맛이 안 나는 것이 바로 내가 정한 主입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어찌하든 지간에 우리는 예수를 주로 정하고 섬기고 있습니다.
예수를 주로 정한 사람은 이렇게 하면서 살라고 하십니다.
첫째로는 그 안에서 행하라고 하십니다.
주는 나의 임금이라는 뜻인데 내 임금이 시키는 대로 일을 하여야지 임금이 시키는 일을 안 하면 바로 국법을 어기는 것과 같습니다. 임금을 불순종하면 역적이 되듯이 우리가 예수를 주로 정하였으면 그 말씀에 복종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둘째로는 그 안에서 뿌리를 박으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를 주로 정하였으면 고우나 미우나 가나 오나, 앉으나 서나, 사나 죽으나 뿌리를 예수에게 두고 있어야 합니다. 뿌리를 박고 산다는 것은 뿌리로 영양을 빨아들이고 물을 빨아들이고 있듯이 온전한 모든 것을 예수가 주시는 것으로 먹고 마시고 의지하고 사는 것입니다.
예수를 주로 섬긴다면서 뿌리를 다른데 둔다면 이것은 기만입니다. 모든 일의 근본을 예수에게 두고 사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셋째로는 예수를 주로 정하였으면 세움을 입어 받은 교훈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로 인하여 내가 세움을 입으면 이제 후로는 예수 위주로 믿음 따라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자주 넘어지는 자는 세움을 아직 입지 못한 자 입니다. 어린아이같이 쩍하면 넘어지고, 넘어지고 하는 사람은 세움이 아직 완전치 못한 자 입니다. 장성 한자는 잘 안 넘어지나 어린아이는 자주 넘어집니다.
넘어지지 말고 믿음에 굳게 서서 살아가는 성도가 되어 예수그리스도를 주로 섬긴 자답게 살아갑시다. 예수를 주로 받았으면 주를 모신 자답게 그의 백성답게 부끄러움이 없게 말씀 안에 굳게 서서 감사하며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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