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선당(중요 민속자료 제73호).
경북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에 위치한 낙선당은 조선 중종35년(1540)에
입항조 (양민공) 손소의 셋째 아들이 분가하여 지었다고 한다.
현재는 병자호란때의 순절한 손종로(1598~1636)의 후손이 살고 있는 집으로
사랑채에 낙선당이라는 당호가 있다.
건물의 구조는 안채,대문채,사랑채등이 ㅁ 자형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대문채는 정면3칸,측면1칸크기로 ㅡ자형을 이룬다.
사랑채는 정면5칸,측면1칸반의 규모로 대청과 사랑방을 두었는데
안채와 연결되어 있다.
일반적인 조선시대 상류층가옥들에 비하여
안채와 사랑채 모두가 낮은 기단위에 세워진 것이 이건물의 특징이다.
가져온 곳: [호지니의 집짓는 이야기.]  글쓴이: 도편수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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