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대한민국 探訪

[스크랩] 감은사지

鶴山 徐 仁 2005. 9. 1. 15:52


여름날의 旅行

慶 州






감은사지

感恩寺址








사적 제31호.
경주시 양북면 용당리 동해안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절터.
<삼국유사>에 문무왕이 왜병을 진압하기 위해
역사를 시작했으나 중도에 죽자 그의 아들 신문왕(神文王)이
즉위하여 682년(신문왕 2) 완성했으며,
절의 이름은 나라를 지킨다는 의미에서 진국사(鎭國寺)였으나
신문왕이 부왕의 호국충정에 감사해
감은사(感恩寺)로 고쳐 불렀다.
1960년과 1979~80년에 걸친 발굴조사를 통해
이탑식가람(二塔式伽藍)배치로
남북보다 동서 회랑의 길이가 길며,
양 탑의 중앙부 뒷면에
앞면 5칸, 옆면 3칸의 금당터가 확인되었다.
또한 금당의 바닥구조가
H자형의 받침석과 보를 돌다리처럼 만들고
그 위에 직사각형의 석재유구를 동서방향으로 깔아
마치 우물마루 모양으로 된 것은
<삼국유사>의 기록과 일치하는 것으로 매우 흥미롭다.
원래 앞면 8칸, 옆면 4칸이었던 북쪽 강당은
후대에 앞면 5칸, 옆면 4칸으로 고쳐 지은 것도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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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은사지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3층석탑 2기.
국보 제112호.
높이 13.4m.
東西로 건립된 두 탑의 규모와 형식은 동일하며,
현존하는 석탑 중 거탑(巨塔)에 속한다.
기단은 상하 이중으로 되어 있고
지대석,중석,갑석은 12장의 석재로 이루어져 있으며,
하층기단에는 3개, 상층기단에는 2개의 탱주를 세웠다.
탑신부의 1층은 우주(隅柱)와 면석(面石)을 다른 돌로,
2층은 각 면을 하나의 돌로,
3층은 전체를 하나의 돌로 만들었다.
옥개석은 비교적 넓고,
낙수면 부분과 받침부분이 각각 4장의 돌로 되어 있으며,
상륜은 없어졌고 그것을 끼웠던 3.5m의 철간만이 남아 있다.
상하기단과 탑신부에 우주와 탱주를 표현한 것,
낙수면이 경사를 이룬 것 등에서 목조건축양식이 보이며,
층단을 이루고 있는 받침에서는
전조탑파양식(塼造塔婆樣式)의 흔적이 보인다.
고선사지3층석탑과 함께 통일신라 초기 3층석탑을 대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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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온 곳: [땅의 回想]  글쓴이: SHADHA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