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아시아 중동圈

[스크랩] 앙코르와트 여행 - ③ 세계를 배우러 가자

鶴山 徐 仁 2005. 7. 25.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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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질무렵의  앙코르와트, 신비스러운 색채를 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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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기둥들이 세워진 긴 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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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왓의 구조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건축물들의 일련의 반복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즉 많은 기둥들이 세워진 회랑, 탑, 곡선의 지붕, 상인방, 계단, 그리고 대칭으로 연속되는 십자형의 공간 등이다. 이러한 구조물들은 2개 또는 그 이상들이 높이에 변화를 주어가면서 반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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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의 회랑 바깥차수는 100*115m이며 외부에는 장식이 없다. 아마 승려들과 왕이 묵상과 수도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위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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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행이 가이드의 말을 열심히 듣고 있다.

 

우리는 5박 6일의 여행지로 출발하면서  한 사람이 작은 페트병 물 6개를 가지고 갔다. 이곳은 물이 많아도 석회수 물이어서 현지 주민들도 물만큼은 사먹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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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의 화려한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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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장과 층층으로 된 파라솔 밑에 앉아있는 사람은 자야바르만 7세이다. 자방호족들을 불러다놓고 앞에 앉힌 다음  충성하겠다는 맹세서를 읽도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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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묵은 호텔 앞 도로 시엥립에서 가장 큰 중앙 도로이다. 길 양 옆으로 호텔들이 들어서 있다. 이 길이 완성된지 일년이 채 안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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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묵었던 호텔

 

이 호텔에서 10분내지 15분이면  왕코르와트와 바이욘 사원에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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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한국의 재래시장 스타일로 노점과 시장 내 식품, 어패류, 의류, 선물가게 등등으로 빼곡하다. 시장 골목마다 구경과 쇼핑을 원하는 관광객들로 북적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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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를 벗어나자 철책선을 두른 곳이 보였다. 지뢰가 매설되어 있다는 표시다. 이곳 시앵립도로공사 때도 지뢰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민가 가까이에서도 지뢰가 자주 발견된다고 한다. 거리에서 흔히 팔다리가 없는 사람을 볼 수 있다. 지뢰에 의한 부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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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에게 기념품을 팔기 위해 서있는 아이들

 

 아들이 기념품을 판 돈이 생활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한다. 자원은 많지만 가난을 벗어나지 못하는 캄보디아인들, 뙤약볕에서 하루 종일 일해도 하루 벌이가 1달러밖에 안된다. 문제는 일거리가 없다. 폴폿정권의 내란을 겪으면서 많은 지식인들이 죽어야 했던 상처를 가진 나라 , 이 아이들을 보면서 한 때 우리의 아픈 상처를 보는 것 같았다.

 

♬하이든 / 바이올린 협주곡  1악장 Allegro Moderato
 


 
가져온 곳: [디카로 보는 세상]  글쓴이: 그대그리고나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