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와 같은 인물을 더 이상 안 보는 시대를 만들어낼 힘을 내게 주신다면 그 일을 하고 싶다.
민경욱 의원 재판 때 대표 변호사로서 보여준 김기현의 절친 석동현도 마찬가지다. 그의 한참 후배 문수정같은 사람도 마찬가지다. 문재인 정권의 충견 노릇을 한 김명수와 같은 자는 아니지만 서울법대 출신의 고시를 붙었다는 것 말고는 초라하기 짝이 없는 서울법대 출세한 촌놈들의 시대를 지나가는 마음이 참담하다.
사람들은 서울법대 출신들이 얼마나 한심한지 알고 있다. 윤석열 한동훈 나경원 원희룡도 마찬가지다. 훌륭한 사람이 없다는 뜻은 아니다. 물론 많은 훌륭한 서울법대 출신들이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을 것이다. (트루스포럼 김은구 대표같은 사람은 서울법대 출신이라는 것보다 깊은 신심을 가진 신앙인이라는 것이 더 중요해 보인다.)
서울법대 시대를 지나면서 느끼는 것은 지난 100년 사이 한국인 중에서 빛나는 사람들은 무슨 무슨 대학 출신이 아니었다. “진한 경험”을 통해 지식과 지혜를 얻었으면서 제대로 된 고급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단연 최고였다. “전쟁”을 체험한 엘리트 장교들이 뛰어났고 “일제”를 겪어서 진짜 일본을 극복할 길을 모색한 일제시대 교육받은 엘리트 관료들이 역시 단연 뛰어났다.
대한민국을 만들어낸 주역은 이런 사람들이었다. 요즘 서푼짜리 이념에 넘어가 겉만 번드르르한 서울법대 출신들의 시대를 지나면서 느끼는 것은 빈 깡통을 보는 공허감이다. 공부 잘 하는 건 정말 별 것 아니다. 나는 “돌연변이” 수준으로 공부를 잘 해 본 사람으로서 내세울 게 공부 뿐인 사람들의 교만도 콤플렉스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나는 이 서울법대 깡통들의 시대가 결국 실패로 끝날 것을 내다볼 수 있다.
한국에서 김일성에게 넘어가고 모택동에게 넘어간 자들은 히틀러 무솔리니와 싸우느라 공산주의에 넘어간 사람들과 질이 다르다. 한마디로 영혼이 탈탈 털린 좀비같은 존재로 봐야 안 속는다. 이런 좀비같은 사람들이 서울법대 출신들이 부지기수다.
왜 오늘 서울법대 욕을 퍼붓냐고? 당신들이 지금 누구랑 싸우고 있는지 적부터 똑바로 보고 헤매지 말라는 것이다. 이승만을 노무현 반열에 놓는 한동훈 보며 웃는다. 대통령이 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큰 인물은 이미 아니다.
나는 요즘 같이 일할 만한 사람들이 있나 보고 있다. 이 시대 문제를 제대로 꿰뚫고 싸울 수 있는 사람들. 지금 내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부정선거 다 알면서 덮는 윤석열도 안 믿는다. 아직도 5.18헌법 운운하는 김기현은 한 마디로 안습이다. 언론은 통째로 버려도 지장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총체적으로 붉거나 아니면 속물 깡통이다.
공산주의자들의 마지막 보루 5.18, 4.3 성역화를 깨고 부정선거 집단범죄를 파헤쳐 신상필벌하고 좋은 사람들이 숨쉬고 살게 새 나라를 만들 사람들을 찾고 기르는 데 앞으로 시간을 쓸 것이다. 내 생애에서 가장 매력없는 대한민국을 꾸역꾸역 참으며 견뎌낼 것이다. 곧 다시 아름다운 지중해를 두고 한국행 비행기를 탄다. 내 나라가 언제부터 공산주의자 사기꾼 조폭들에게 이다지 먹혔나 마음이 서럽다.
ㅡ김미영 VON 대표,
서울대 국어국문학 졸
서울대 현대문학 박사
미국 로스쿨 국제 인권법공부
조선일보에서 기자로 국제정치 북한인권운동가로 활동
주사파취재만 30년하신분임
풀버전 보고싶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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