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익 패거리들은 태생적으로 선전선동과 감언이설이 원초적 기초 위에서 성장해 왔기 때문에 그들의 대상이 쉽게 동조하게 된다면 단 기간에 목적을 달성하기가 용이하다는 점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들 패거리가 스스로 저질러 놓은 각종 범죄 행위가 감당이 불가능한 수준에 이르고 보니, 결국은 과거 이명박 정부 첫해인 2008년 ‘광우병 파동’으로 국민을 선동하여 미국산 소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진 후 제법 재미를 보았던 역사가 상기되었는지 이번에 다시 지난 2008년 미국산 소고기 반대 운동을 주도했던 광우병국민대책회의에 참여했던 시민단체 중에 195개 단체가 바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처리수) 방류 반대 여론을 주도하는 ‘일본 방사성 오염수 방류 저지 공동행동’에도 그대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한, 이들 195개 단체 중에는 참여연대·한국진보연대·환경운동연합·한국 YMCA연맹·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민주노총 등 소위 진보진영이라고 자처하는 메이저 좌익 패거리들의 시민단체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오랜 세월이 흘러간 2023년 지금도 좌익 패거리들의 선전선동, 감언이설 등의 농간에 쉽게 속아서 지난 2008년 미국산 소고기 반대 운동 때처럼, 역시, 성과를 얻어서 내년 총선에서 재미를 볼 수 있을 것인가는 신중하게 판단하고 분석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선전선동은 과거 미국산 소고기처럼, 정치적 선전선동으로 무턱대로 시위를 한다고 해서 쉽게 먹혀들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제는 정치적인 견해로 선전선동을 하기보다는 과학적 근거로 위험성의 기준을 명확하게 제시해야만 할 것입니다.
따라서, 일본에서 제시하는 근거는 제외한다고 하더라도 국제기구나 해외 저명한 관련 학자들의 과학적 근거를 압도할 수 있는 반대 근거를 제시해야만 할 뿐만 아니라, 이 문제를 확대하여 정치적 재미를 보고자 하다가는 중공의 심기까지 불편하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도 염두에 두고 투쟁의 판을 벌려야만 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를 제 2의 광우병 파동으로 선전선동하는 몰이에는 반드시, 과학적 근거에 의해서, 위험성을 분명하게 제시하지 못한다면 오히려, 내년 총선을 대비하여, 강한 역풍을 받게 될 수 있다는 사실과 광우병 파동뿐만 아니라, 반일 몰이로 수차례 재미를 보았다고는 하지만, 일본 정부나 일본 과학계에서 제공하고 있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정보라고 하여, 국제원자력기구(IAEA)나 미국 캐나다 등의 관련 국가연구기관들에게까지 속이면서 불신을 자초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치꾼 패거리들의 이익을 추구하려고 오염수 방류 과정을 모니터링하는 국제원자력기구의 역할마져 무시한 채 정치적 승산을 계산하여,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둘러싼 ‘괴담’으로 반정부 시위를 확대해 나간다면, 결코,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여 국민을 납득시키지 못하고, 과거 광우병 파동이나 사드 사태처럼 괴담으로 선전선동하려고 하면, 엉뚱하게도 다수의 어민들이 막대한 피해를 보게 된다는 사실을 먼저 깨달아야 할 것이며, 이미 과학적으로도 오염수에 포함된 삼중수소에 대한 괴담을 침소봉대하고 있는데, 후쿠시마 방류수의 삼중수소량보다도 50배 이상을 중국의 원자력발전소에서 서해로 배출하고 있다는 얘기는 왜 언급하지 않고 있는지도 묻고 싶군요!
아무쪼록, 정치판의 승리를 위해 도나개나 선전선동과 감언이설로 대처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鶴山의 넋두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횡설수설[橫說竪說] 제 70탄, 윗물은 시궁창, 아랫물은 오물투성이! (0) | 2023.06.29 |
---|---|
이 같은 정치인도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진짜 이상한 나라!" (0) | 2023.06.20 |
인면수심[人面獸心] 패거리 속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여! (0) | 2023.06.18 |
횡설수설[橫說竪說] 제 65탄, 도덕성이 무너진 사회도 축복을 받는가? (0) | 2023.06.13 |
현재 한국 사회가 정상적이라는 생각을 하고 계십니까? (0) | 2023.0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