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 사회는 아무리 생각하고, 또, 생각을 해도 분명히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는 나라는 아니라는 것은 상식적으로 공감하고 있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이미 누구를 지칭하는지 거의 대다수의 한국인들은 금방 알았을 테지요! 전과 4범의 타이틀만으로도 족하지 못해서 지금도 온갖 범죄 피의자로 수사와 재판을 받고 있는 자, 보통 사람들의 상식 선에서는 도저히 이해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일말의 도덕성도 제대로 가지고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가지게 되는 마치 진실을 말하기보다는 거짓말을 상용하며 일상화하고 있는 것 같은 본성이 가짜를 진짜보다 더 선호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는 듯, 아무튼 정상적인 한국 사회의 보통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의식 수준으로는 이해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정상인의 틀과 범주에서는 완전히 벗어나는 인면수심[人面獸心]의 부류에 속하는 것 같다고 말해도, 전연 손색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현재 한국 사회에서는 거의 40% 정도의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으며, 국회라는 정치꾼들의 장마당에서는 거대 야당의 당대표로 군림하고 있다는 상황은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상당히 많은 다수가 한국 사회는, "진짜 이상한 나라!"라는 정상적인 사고로는 도무지 이해를 제대로 할 수 없는 나라라고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하고많은 직업 정치꾼들 가운데서도 하필이면, 이 같은 현상을 초래하고 있는 패거리들의 본심은 무엇일까를 정확하게 진단하여 분석을 제대로 해야만 이 나라를 정상적인 궤도로 되돌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비정상적인 이상한 나라를 그냥, 간과하고 있다가는 곧, 어느 시점에서는, "이상한 나라"가 아닌, "미친 나라"로 탈바꿈하게 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항간에는 곧잘 우리 한국인을 일컬어, "냄비 근성을 가진 국민"이라고 폄훼하기도 하지만, 현재의 한국 사회 현상을 못 본 체 남의 일로 생각하고 있다가는 돌이킬 수 없는 막장에 놓이게 될 것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또한, 불과 2년 전의 일이지만 공식 석상의 강연 중에 아래와 같은 얘기를 아무런 부끄러움도 없이 뻔뻔하게 내뱉고 있는 자의 행태마저도 잊어버리지는 않았겠지요? 제발, 정상적인 사고로 정신 좀 차리도록 합시다.
[참고] 중앙일보 기사 내용 옮김
이재명 “‘존경하는 박근혜’ 했더니 진짜 존경하는 줄 알더라”
중앙일보 입력 2021.12.07 17:00 업데이트 2021.12.07 17:24
김은지 PD구독
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최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존경하는’이라는 표현을 쓴 데 대해 “진짜 존경하는 줄 알더라”라고 발언 취지를 설명했다.
이 후보는 7일 서울대 금융경제세미나 초청 강연회에서 ‘경제는 과학이 아니다’라고 발언한 것을 한 학생이 지적하자 “말이라는 것은 맥락이 있는데 맥락을 무시한 것이 진짜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鶴山의 넋두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 사회에서는 왜 이웃 사촌이 논을 사면 배가 아프다고 했을까! (0) | 2023.06.30 |
---|---|
횡설수설[橫說竪說] 제 70탄, 윗물은 시궁창, 아랫물은 오물투성이! (0) | 2023.06.29 |
선동과 과학의 싸움판에서 어느 편, 누가 이길 것인가? (0) | 2023.06.19 |
인면수심[人面獸心] 패거리 속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여! (0) | 2023.06.18 |
횡설수설[橫說竪說] 제 65탄, 도덕성이 무너진 사회도 축복을 받는가? (0) | 2023.06.13 |